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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ico(1991. 1996 DAEWOO)

29년차 봅스레이티코 차량검사 후기

지난주 차검에서는 처음으로 빠꾸맞았어요.
마후라가 하도 떨리싸서 RPM을 살짝 올려논게 화근이었죠.
1000 이하로 떨어져야 측정이 가능헌데 애매허게1000~1050사이에서 오락가락할뿐
도무지
1000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튿날 익산 피드백에서 마후라 떨림도 잡고 RPM도 적정범위내로 낮췄어요.
개조마후라여서 다른차의 신품마후라를 구해서 다시 개조헐걸로 생각했는데
웬걸 마후라를 교체않고도 소음은 완벽하게 잡아냈습니다
.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것을 갖다가 지난 수년간 달그락 달그락 양철판떼기 떨리는 소음을 일상으로 알았죠.
진동이 사라지니 직빨도 쭈욱쭈욱 훠얼씬 낫아진 느낌입니다.
덕분에 수리비 6만원이 600백만불의 행복으로 무한확장되었다고나 할까요^^












 제작사가 무려 대우조선공업주식회사






80년대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선반



1차 도전은 빠꾸맞고






익산 피드백에서 수리후 한캇




며칠 후 보니 애꾸가 되어 있었다











다이로 갈려다 포기허고 이서카센터에 맽긴다







2차 도전




가뿐히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