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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orbike(체게바라처럼)

효성 둘반과 대림 둘반의 한바리

“광덕, 이번에는 큐쓸(Q3) 갖과바바, 국산 둘반끼리 한번 달리보게.”

PCX, NMAX, 씨티백이 3분허고 있는 퀵시장에서 대림Q2는 존재감이 미약한 놈이다.

그나마 이제는 단종되어 버렸는데 250CC 버전인 Q3는 더욱 보기 힘든 놈이다.

광덕은 BMW 650GT도 끄시고 있지만 Q3도 갖고 있다.

익산에 오기전 부산에서 3년간 퀵서비스험서 탓던 놈이라 한다.

“앗따 작것이 스마트키여?”

무릎앞에 삘건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

“형님 그거 START버튼 아녀요, SEAT버튼이에요.”

간만에 스쿠터에 앉으니 먼가 좀 언바란스한 느낌에 자세도 어색허다.

 

 

 

 

 

 

내고향 부안의 밑반찬들


 

2017년식 대림Q3의 자태
의외로 무급다

 

메끼 벳기진게 그시절 먼 200원짜리 완구도 아니고

 

 

 

 

 

 

 

“형님 그거 START버튼 아녀요, SEAT버튼이에요.”

 

 

30여분 넘게 먼 시스템업데이트 중이다
전원은 꺼서도 안된다
결국 밧데리는 오링나고 날리지도 못 했다

 

 

 

 

 

 

 

 

 

 

 

 

 

 

 

 

 

 

 

같은 메끼라도 80년대 효성메끼가 2017년 대림메끼보다 1000만배 낫다

 

 

 

 

 

 

잠시 줄포차부 탄소발열의자에 앉아 엉따 중

 

 

역전에서 본 신태인읍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