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코 Xciting 400i 10여분 타본 느낌
Xciting 400i 시승차를 10여분 타 봤습니다.
바이크는 다운타운125를 2년여 탔고, 혼다 VT750(쉐도우)를 1개월째 타고 있습니다.
앉아보니 다타보다 사알짝 더 높은거 같습니다.
물론 여지없이 까치발입니다(174cm)
상체도 다타보다 더 수그려져 뭔가 역동적인 느낌입니다.
쓰로틀은 아주 경쾌헙니다.
쉐도우는 묵직허게 감아야 ‘우당탕탕’ 토크가 느껴지지만
익사는 가볍게 비틀어도 ‘투둑’ 치고 나갑니다.
시내라서 저속에서만 감았다 놨다했지만 느낌 알겠습니다.
사장님은 익사 500보다 낫다네요.
물론 핸들링도 경쾌허고요.
공차중량이 190kg인데 다타(165kg)보다 지그재그나 U턴도 쉽고
상당히 빠릿빠릿헙니다.
브레이킹시 ‘쓰르릉’ 하는 기계음은 뭔가 최신 장비를 타고 있다는 믿음을 줍니다.
전륜 더블 디스크도 강인해 보이고요.
한마디로 제비허고 한판 붙어도 밀리지 않을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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