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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ico(1991. 1996 D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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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댓살 꼬마도 알아주는 내차 '티코' 91년 4월에 출고된 제 티코. 티코가 91년 봄부터 출시되었으니 대한민국서 아마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늙은 티코’일 겁니다. 티코가 무파워핸들인디 여기다가 광폭타이어, 순정대비 2~3cm나 낮춘 스프링, 쬐깐헌 튜닝핸들이 더해지니 정지상태서 핸들 꼼지락거리기가 영축웂이 쌍팔년도 포니 느낌입..
스마트폰 속도계를 앞유리에 쏘기(hud view) 스마트폰 속도계 애플을 앞유리에 쏘기(hud view) 스마트폰 애플로 세계적인 명차(?)에 적용되는 hud view를 제차에서 시연해 봤는데요, 기본으로 깔려있는 애플 스토아에서 ‘speedometer'로 검색히 보니 20여개가 떴습니다. 그 중 ‘speedview'를 다운받았습니다. speedview의 3개 주요기능으로는 ‘속도계, 나침반,..
티코 에어콘 에바 교체 작년 9월에 91년 4월식 티코를 입양헌 후 이제 10개월쨉니다. 전 차주께서 엔진 헤드, 각종 개스킷, 씰, 구리스, 벨트는 물론 키박스, 콤비네이션 스위치박스, 앞유리, 시트, 플로어 카페트, 문짝내장, 안개등 다마까지 교체헐 수 있는 세상의 모든(?) 부품은 모조리 신품으로 교체했었습니다, 워낙 위중허..
멍 때리다 김여사된 하루 (티코 후진시키다 상처냄) 앙증맞은 저의 애마, 91년식 티코 움직이는 건 모름지기 가벼워야 헙니다. 일 때문에 전주에서 인천까지 장거리 주행헌 직후고, 날씨마저 뜨거웠던지라 머릿속이 다소 멍헌 상태였나 봅니다. (PC도 온종일 켜 두면 순간순간 버벅대듯이요) 인천전문대 본관 뒷편에서 후진허다가 노란 쇠기둥에 부딪혔습..
차에 mp3를 달고 안녕하세요. 초딩때부텀 워크맨을 애용했는데 이번에 첨으로 mp3를 들였습니다. 10여년전에 mp3를 잠시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땐 지금처럼 자연스러운 음색이 아니라, 쫌 과장되게 표현허자면 칼끝으로 이어폰 진동판을 갉아대는 소리였고 고막까지도 아린 느낌이었죠. 오늘 들인 mp3는 지금은 부도나..
카오됴및 핸들 업글 후 카오됴를 바꿨습니다. 외관만 뻔지르르헌 마데 인 쫑궈 데크와 스피커는 뜯어내고 대신 기본에 충실헌 데크허고 스피커로 낑궈 넣었습니다. (Nakamichi 45z, sonodyne MF-652K) 핸들도 쭝꿔산은 뜯어내고 OMP 레이싱으로 바꿨습니다. (시트및 조수석의 파우치허고 컬러 매칭시킴^^) 분명 화려허고, 정밀헌 사운드..
스프링 마운트가 떨어져 나갔을 때는?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 휠을 교체허다가 발견했는데요,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운전석 뒤쪽 스프링 윗부분을 지지해 주는 마운트부분이 세월에 삭아서 그만 떨어져 나간 겁니다. 원래는 이런 모습으로 상단 마운트가 견고허게 스프링을 지지해줘야 됩니다. 밧..뜨... 보시다시피 스프링 윗부분..
대한민국 최소형 자동차휠 12인치 알루미늄휠 낑구기 안녕하세요? 오늘 휠을 교체했습니다. 저도 그들처럼 15~16인치정도의 큰 휠에 관심을 가졌었지만, 심사숙고 후 13인치로 가기로 하고 몇날며칠 Japan 야후옥션을 이 잡듯이 뒤진 끝에 아래휠을 낙찰받았습니다. Nissan 13inch, 5J, 114.3 한달여 후 받아 봤는데...쥐ral.... 티코와 궁합이 안 맞고아 아예 낑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