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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N 시승 렌터카는 참 오랜만이다. 현대에서 작심허고 맹근 차이고 차쟁이들 리뷰를 보니 더욱 궁금했던 터. 네 시간 운행에 일금 15만원을 지출했다. 타기 전 혹시 기스라도 있을까 전측후면을 일별허니 깨깟허다. 소비자와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쏘카에서 완벽을 기하는 듯 허다. 타이야 네짝 지문도 균일허다. 적산은 만키로. 혹자는 배기음이 크다는데, 물론 안락한 차에 비하면야 클 수 있겠지만 내연기관 끄시면서 이 정도 소리는 내줘야지 않겠는가, 은은하지만 박력있게 들린다. 5분여 예열 후 조심조심 출발. 입빠이 꺾으니 드르륵 소음이 들린다. 워낙 대구경(19인치)에 광폭(245mm)이니 휠하우스에 닿는갑다. 브레이크나 악셀은 민감허지 않다. 적당한 답력이다. 쇼바도 딱 알맞게 깔끔허다. 일반차량에 서스펜션..
부용부용 한겨울 수목산천에 봄바람이 웬일인가 낮기온이 영상 20도라니 간만에 걷는 부용길이 평화롭다
XE50 오이루 교체 탱크에 휘발유가 묻어있는 걸 보고 만땅꾸로 늫싯는갑만요 묻는 금암동 레드존바이크 최CEO의 말에 아뇨 탱크캡 빠낑이 삭아갖고 찔끔찔끔 새는그만요허니 역시 올바는 지름이든 오이루든 멋인가 좀 새 주고 어딘가 낫또가 좀 풀려서 달그락거려야 제맛이라며 절대 새 빠낑으로 바꾸지 마시라한다
갤럭시오리엔트 전북특약점 송천동 번영사에서 시티즌 아나디지 약 교체하다 23. 1.31. 25만원 상당의 시티즌 아나디지 복각품 시계를 코베이에서 16만원에 낙찰받았다. 1980년 출시품으로 당시 일본의 쿼츠기술은 세계 최정상급으로 타국의 추격을 불허할 정도였으니 그 자부심이 어마어마했다. 시티즌 아나디지는 일본정밀기술의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이를테면 신석기의 상징인 마제석기와 같은 물견일 터. 한번씩 구다보는 자미가 쏠쏠하다. 아니 9평방센치도 안 되는 이 작은 와꾸에 타이머, 스톱워치, 알람, 캐린더, 온도계, 로칼타임에 아나로그 시계까지 욱여늫다니 게다가 초박형 스피카까지, 텔레비만 없지 안방에 가전제품을 모조리 때려늫은 듯한 이 작은 공간감에 잔잔한 일상의 행복을 느낀다. 물론 시계약은 갤럭시오리엔트 전북특약점에서 교체해야지 이 또한 일상에 나만의 의식이니
전주-이리간 노변정경 그 시절 최첨단 기술용어 반네루, 샤링에 이어 오늘은 후램을 보다 후램교정전문 ㈜전북모터스 전주-이리간 노변정경 中 #대우자동차#DAEWOOMOTORS#대우국민차#대우라보#휘발유라보#효성스즈끼#올드카#올드바이크#oldbike#retrobike#후램교정#상용차정비#전북모터스#기술입국#기술을배워야나라가산다#endlessLABO#endlessbike
시아니 한겨울 파세코석유난로와 함께 조류지 정자에서 2018.12.19. 먼 감성을 추구헌다고 석유난로를 하나 샀지 거실 가득 난방은 겁나 훈훈하더라만 작것 한동안 끄슬음 냄시가 빠지질 않으서 다시는 못 쓰겠더라 당근에 내 놔야지 했는데 귀찮이즘에 5년간 비상대피공간에 처박아 뒀던 터 오늘 준한파에 뜬금없이 조류지 정자에서 자연과 일치되고 싶은 기가 나기, 시험삼아 찰랑찰랑 석유를 채워 점화하니 다행히도 확 불이 인다 앗따 별일일세 조류지 정자에 3면으로 쳐 놓은 비니루가 한여름엔 불만였는데 시아니 한겨울이 되니 이게 또 바람을 차단해준다. 아늑허다 오늘은 먼 바람이 이렇게 씬가, 비니루에서 아조 귀곡성이 작렬헌다 생각해 보니 40년전 한일주택 양철집에서는 어떻게들 살았는가, 그 시절 겨울바람에 양철떠는 소리가 또 고잉장했지 부안수산시장에서 떠 온 광어회..
그 시절 자동차광 작은아버지 단상 차를 너무 잘 아시고 좋아라 하시는 울 작은아버지. 1980년대 극초반 당신은 진녹색 새한 로얄살롱을 끄실 정도로 성공한 실업인이었다. 세상에 당시 로얄살롱이라니, 차값은 차치하고서라도 자동차세만 해도 엥간한 서민은 꿈도 꿀 수 없는 로얄살롱 아닌가. 지금이야 대수롭지 않은 돈이지만 당시 로얄살롱의 연간 자동차세 60만원은 초급노동자의 연봉에 가까운 엄청난 돈이다. 이렇게 환산해 본다. 1981년 한그릇에 200원였던 베테랑 칼국수가 지금 현재 8,000원이다. 40배가 오른 셈이다. 그니까 당시 로얄살롱의 자동차세는 지금 기준으로 치면 연간 2400만원였던 셈. 어마무시허다. 그것도 검은색 세단도 아니고 진녹색였다. 지금으로 치면 와인빛 포르쉐 파나메라 이상의 아우라였을 터. 1982년 어느 봄날 로얄..
원동 호국용사촌 전주에서 군산방향으로 조촌동을 지나는 번영로변 어느 마을입구에 오래된 철재간판이 유독 눈에 띄였던 건 독특한 마을이름 때문, 이름하여 무용촌. 특정직역, 혹은 배경을 짐작케 하는 기자촌, 정농촌, 문화마을. 존걸마을 등은 미루어 짐작이 가능헌데 무용촌이라... 설마 댄스를 뜻하는 무용?이 얼핏 떠오르는 건 비단 나만이 아니었을 터. 다음지도를 검색해 보고서야 고개가 끄덕여졌다. 전주시 원동 매암마을, 다른 이름으로 호국용사촌이었다. 이런류의 단선적인 혼선은 이젠 안녕이라는 듯 어느 해부턴가 ‘무용촌’이라는 철재간판은 아예 사라졌고 동네입구 어디에도 마을의 유래를 인식할 만한 표식물은 이제 없다. 부락을 한 번 톺아봐야지 했던 게 몇 해던가, 비로소 오늘 육오공을 끄시고 들어가 본다. 마을 도로는 일방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