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와사키 W800

(30)
추석연휴 이서면 단상, 가와사키 W800 오도 12,200km 추석연휴간 날씨가 어떨지도 모르고 먼일이 불쑥 꼬일지도 모르니 추석전날 새북아침 부랴부랴 부용역까지 왕복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헌다 추석대목이건만 용지면 본정통을 지나도 부용역 본정통을 지나도 평시와 다를 바 없이 고요한 가운데 군데군데 전빵을 지날때면 어릴적 총성과 ..
지리산 및 육십령 낮바리 8. 29[월] kawasaki W800, 12,000km 8월의 마지막 월요일 간만에 평일 낮바리를 나선다 불과 2~3일전만 해도 펄펄 끓던 날씨가 이리 급변할 수 있는 걸까 아침바람은 완연한 가을이며 구름은 그시절 운동회날에나 볼 수 있는 짙푸른 하늘에 목화솜이 춤을 추는 형상이다 어찌나 투명한 창공에 새하얀 구름이던지 구름의 군무..
만추에 한바리, 가와사키 W800 9,100km 주행기 당초 예보와는 달리 일요일 아침부터 볕이 범상치 않았습니다 신곡속 마녀는 문라이트만 비치면 빗자루를 타듯기 올바식구는 볕만 나면 한바리의 유혹이 또아리틉니다 더군다나 겨울이 오기전 마일리지를 올려놔야할 적산의 의무까지 발로헌게요 지지난주 장착한 아사히백에 쫄쫄이하..
아사히백, 엔진가드 장착후기, 가와사키 W800 지난 4년간 박스만 세대째 개봉했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은 길지 않았다 첫차 다운타운 125는 5,000k, 두번째 차 익사이팅400은 고작 3,600km만에 입양보냈던 터이고 W800도 앞날을 장담헐 수 없었다 때문에 엥간허면 손 대지 않고 원본 그대로 타리라 맘먹었건만 아사히백과 엔진가드는 가끔씩 ..
전주식구들 저수지투어 후기 (KAWASAKI W800 8,000km 주행기) 이른 아침 금구 축령문화마을, 一名 신창원부락까지 독바리, 그리고 참치찌개로 한끄니 후 EBS에서 벵상베레 형아가 나오는 그린카드를 꿈결에서 듣던 중 핸드폰이 징징대는그만요. 또 주섬주섬 챙겨서 나갈 채비를 서두르는디 행장은 철한님이 물려 준 밥헬멧에 무명씨 썬그라스, 그리..
새북바리 w800 7,200km 주행기 새북바리 w800 7,200km 주행기 처음으로 새북바리를 히 본다. 새북 4시에 지하주차장을 나와 이서에서 돈지까지 40여K가 넘는 구간이다. 김제외곽도로를 빠져나오자 히붐허니 밝아지며 죽산부터는 양옆으로 펼쳐진 무논때문에 날파리들이 마구 달라붙는다. 동진면소재지 고향식당이라는 팥..
전북, 충남 올바식구들 연합투어 (w800 7,000km 주행기) 전북, 충남 올바식구들 연합투어 (w800 7,000km 주행기) 전주, 익산, 충남 천안, 공주, 부여, 논산 일대의 올바팀 20여명과 강경읍, 탐정호유원지 일대를 부유헌 후 오후 다삿시쯤 히서 복귀길에 오른다. 떡맨은 중도에 복귀했으니 익산의 비라고250을 선두로 나와 독또르, 철한이 뒤따른다. 1번..
전주식구들 간만에 뭉쳐봤습니다 (W800 6,800km 주행기) 전주식구들 간만에 뭉쳐봤습니다. 하루 중엔 낮과 밤이 교차하는 오후 다삿시의 바람이 가장 왕성하고 일년 중에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오월풍이 곧 보약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5월의 마지막날, 마지막 보약풍 놓치면 안 되것죠 느을 느끼는 거지만 올바 식구들 보면 다들 손끝, 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