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우 티코

(45)
91년식 대우티코 하체 및 성능 91년식 대우티코 하체 및 성능 92년 드라마 질투에서 진실이 누나가 빨간 티코를 탔었죠. 저도 학생이던 그즈음부터 티코를 타기 시작했으니 어언 20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물론 다른 차를 세컨드로 삼으며 살짝살짝 외도?도 하지만 티코만한 차는 없었습니다. 어제 오일을 갈며 하체..
90년대 초중반 거리의 티코 91~95년 사이에 찍힌 티코들입니다. 20년이 지나고 있으니 한 대도 남아있지 않겠죠. 티코, 더욱 아껴 타야겠습니다. 1992년 관악구 1994년 진안 1994년 진안 1994년 진안
찡그리면 안 돼요 (와이퍼 교체) 장마철인가 봅니다. 몇 번을 닦아도, 세척액을 쏴 봐도 영 개운치가 않습니다. 요며칠 비만 오면 미간에는 상시 주름이 잽힙니다. 어제 퇴근허다가 바꿨습니다. 요즘 트랜드, 와꾸없는 와이퍼로요. 버들가지처럼 낭창낭창헌데 꽉 잡아주고 개운허게 닦입니다. 빗길 환허게 달리세요. 나를..
가와사키 W800, 128km 달려 보니 이번에 400cc스쿠터 내린지 6개월만에 800cc 클래식바이크으로 바꿉니다. 익사이팅은 400cc 단기통이지만 무진동 저소음에, 조이스틱 조작허듯 부드럽지만 레이저광선같은 역동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중급기술에 최적화된 50살 킴코의 장인정신과 일상에 부족함이 없는 대용량 트렁크까지 ..
실내청정 후마끼, 그리고 고속주행 후기 실내청정 후마끼, 그리고 고속주행 후기 간만에 에야콘을 키니 역한 바람에 질려 버린다. 또 다시방을 내려서 청소헐 수도 없고 에야콘 휠타를 달 수도 없다. 그렇다고 여름용 차, 에야콘이 씨언헌 차를 한 대 더 들일 수도 없다. 이럴 땐 에야콘이 상쾌헌 신형차가 마냥 부럽다. 뭐, 신형..
나만 보면 좋아서 비비냥 나만 보면 좋아서 비비냥 작것아 내가 그렇게 좋냐 왜 이렇게 온몸을 뒤집음서 비비대싸 느을 심드렁헌 울집 냥이에 비허면 참 다정다감허네이
봅슬레이틱고 타이밍벨트 작업후기 봅슬레이틱고 타이밍벨트 작업후기 2008년 타이밍벨트 교체 후 6년간 85,000km를 더 타 총 235,000km를 뛰었다. 그간 차를 맡기면 정비허는디 방해가 될까봐 자리를 뜨곤 했으나 오늘은 어인일인지 맘이 바뀌었다. 아버지같은 친숙함에 이것저것 여쭤볼겸 손심부름이라도 해 드릴겸 첨부터 끝..
봅슬레이 틱고와 카푸치노2대 목하 일광욕 중 봅슬레이 틱고와 카푸치노2대 목하 일광욕 중 어릴적 미니카에는 태엽과 바퀴만를 가진 직관적인 미학과 철지난 어른은 만지작거릴 수 없다는 유아기적 자부심과 땡겼다 놓으면 투욱 튀어나가는 새앙쥐같은 순발력과 언젠간 꼭 한번 앉아봐야겠다는 옹색한 아늑함이 있었다 요즘 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