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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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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오픈해 보는 카푸치노 2년만에 오픈해 보는 카푸치노 두어달에 한번썩 타는 듯 하며 뚜껑은 근 2년여만에 열어본다. 락앤락의 뻑뻑함땜에 열지 않았는디 오늘은 봄바람의 혼곤함에 뚜껑이 먼저 들썩인다. 부용역에서 콩쥐팥쥐말까지 20여키로 구간이다.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흘러나오는 무명제 라틴음악, 그..
工作所에 들어간 봅슬레이 티코 工作所에 들어간 봅슬레이틱고 91년식이니 햇수로만도 25년이다 아무리 뜯고 고치고 기록해도 끊임없이 손 봐줘야 한다 그래야만 하고 그 맛에 타는 거 아니겠는가 30년이 되는 해에는 올바라시를 한번 해야지 않겠나하고 수년간 막연하게나마 생각해 왔던 터에 두어달 전 공작소를 알게 ..
한 대 더 들이는 티코, 96년식 한 대 더 들이는 티코, 96년식 여차저차한 연유로 티코 한 대를 추가로 데려온다 사진상으로는 야매도색으로 보여 아주 살짝 저어했지만 실제 보니 날림으로 보이지 않으며 연식과 차종을 고려하니 얼추 봐줄만 하다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 건 20여년이 지나고 있건만 철판이나 하체를 통..
어르신 운전중인 티코(김제시 죽산면) 죽산면소재지를 지나던 중 무심코 시선을 돌리니 대문앞에 있었습니다.
드디어 2년만에 속도계 케이블을 낑궈 넣었습니다. 드디어 2년만에 속도계 케이블을 낑궈 넣었습니다. 진작에 교체했어야는디 알토계기반이어서 궁합이 맞지 않았던 겁니다. 덕분에 전날 주행헌걸 매일아침 다이어리에 적는 습관이 생겼어요. 출퇴근만 하면 20Km, 시골집 52km, 서울 523km...이런식으로 매일 적고 월말에는 엑셀로 적산해 왔습..
눈오는 퇴근길 티코, 토요일 정오 카푸 을씨년스러운 날씨 아늑한 실내, 작을수록 아늑하다. 어머니의 자궁처럼 비행기 돌리며 튀어나온 “어따 대고 말대꾸야”란 말 옥편을 보다가 튀어나온 “恣” 고개를 돌리니 트럭에 연꽃이
티코 겨울시동 티코 겨울시동 먼놈의 차가 이렇게 헐떡거리냐며 지발 좀 치워버리라며 요즘 노인네로부터 왕성허게 타박받고 있는 중인 티코 이것은 차디찬 아침기온과 조시가 어긋난 카부레이터가 협업해야 들을 수 있는 겨울변주곡인디요
라이딩용 사슴가죽장갑 고찰 라이딩용 사슴가죽 고찰 올바에 무난한 사슴가죽 장갑, 저도 지난 8월부터 쓰고 있는디요. 첨엔 오토바이 탈 때만 쓰더니 이젠 보온용, 운전용, 외출용, 작업용 등 등 전천후입니다. 질이 잘 들어서 착용감도 더 부드러워졌구요. 어두칙칙한 겨울옷에다가 장갑이나마 노란색으로 써 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