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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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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77번 국도에서 티코 조우 이른 아침 서해안 77번 국도, 바다낚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을 달리는데 우측으로 자줏빛 티코가 스칩니다 장거리 고속주행이라 귓속이 진공상태였는데 순간 귀가 뻥 뚫렸어요 바로 슬 수 없어 일단 바다위 대교를 꽁으로 건넌 후 다음 신호에서 빠꾸, 옆에 나란히 대고 한캇 박았습니다
심야 퇴근길 티코, 티코를 만나 아까 늦은 밤 퇴근길 만성동고개 지나 멀리 혁신3거리 빨간불에 속도를 줄이는데 의문의 탄성이 절로 커집니다. “어어 저거 뭣여, 설마~~?” 밤이라서 마티즈것지 했는데 무려 티코였습니다. 익숙한 풍신의 카틱님 티코! 집이 있는 이서를 지나쳐 애통리4거리 빨간불에서 다행히도 빵빵 ..
티코 넉 대, 라인업 구축 처음으로 한데 모아봤습니다 주차장서 한 대 한 대 끄시고 나와 일렬로 세우는 것도 일이그만요 각각 티코 로드스터('93 카푸), 볼슬레이티코('91 DX), 조이스티코('96 SL), 뉴 티코('17 알토웍스) 단연코 티코만으로도 자동차계의 삼라만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카달로그 소개 (신형 알토웍스) 알토웍스를 한 대 들여 왔습니다 6. 2일 계약해서 9. 11일 출고했으니 무려 석달하고도 열흘만에 받았그만요 오토와 달리 수동차량은 배기가스 인증이 까다로워요 한 번 빠꾸맞는 바람에 수입사측에서 적지않은(?) 추가비용을 부담했답니다 ‘91년 당시 티코카달로그를 왜 챙기지 못 했을까..
봅슬레이티코 본네트 교환 엑셀파일을 쭉 긁어본게 봅슬레이 티코다가 돈 쳐바른게 어언 8년에 금액으로 보면 *단위가 넘어간다. 곧 있으먼 익스트림 워크가 한 대 현해탄을 건너오는 시점에서 사실 봅슬레이티코건 조이스티코건 가욋돈을 쓰기가 심정적으로 선뜻 내키지 않는 건 사실이다. 근디 어쩌긋는가, 본네..
필립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슬림라인 210 후기 영어로는 캐빈필터, 우리식 표현으로는 에어콘필터. 티코의 상태가 아무리 최상이라고는 하나 태생적으로 에어콘필터가 없는 썩차의 구조상 공조라인이 느을 오염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 제일카에어콘에서는 별도로 에어콘필터를 장착할 수 있게끔 개조가 가능허기는 하나 현재는 작업..
태안 1박2일, 효성스즈끼 GSX250E 31,000km 둘반을 타고 태안 독바리투어를 또 댕겨온다 작년 5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태안투어다 우유 한잔에 땅콩 몇 개로 아침을 때우고 대충 먼지를 털어내며 시동을 거는데 잡생각이랄까, 약간의 꺽정스러움이랄까, 단상들이 연잇는다 작년 10월 투어는 체인이 빠가나는 바람에 안면도 장곡리..
군산의 휴일팀 이든작업장에서 1박 2일 이든작업장은 각종 만물의 보고이기도 하며 한눈에도 고색창연한 카페, 캠핑장으로도 딱인 곳이다 하여 진작에 1박2일로 한 번 괴기도 굽고 술도 찌크림서 의기투합허기로 했는데 이번에서야 모였다 아쉽게도 타르퀸은 참석하지 못 했으나 대신 멀리 서울에서 멍멍이님이 와 주셨다 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