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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식 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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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 비교적 신차로 보이는 라보트럭과 함께 길에서 보면 티코 못지 않게 눈길이 가는 대우 라보트럭. 라보는 휘발유 사양도 있었다. 티코 한 대, 휘발류 라보 한 대를 조합으로 굴리면 재미질텐디... 휘발유 트럭이라, 생각만으로 이색적이지 아니한가 하지만 이미 제諸차에 저당잡힌 인생이라 새로운 라인업은 구축헐 수 없다. 20여..
가와사키 W800, 128km 달려 보니 이번에 400cc스쿠터 내린지 6개월만에 800cc 클래식바이크으로 바꿉니다. 익사이팅은 400cc 단기통이지만 무진동 저소음에, 조이스틱 조작허듯 부드럽지만 레이저광선같은 역동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중급기술에 최적화된 50살 킴코의 장인정신과 일상에 부족함이 없는 대용량 트렁크까지 ..
실내청정 후마끼, 그리고 고속주행 후기 실내청정 후마끼, 그리고 고속주행 후기 간만에 에야콘을 키니 역한 바람에 질려 버린다. 또 다시방을 내려서 청소헐 수도 없고 에야콘 휠타를 달 수도 없다. 그렇다고 여름용 차, 에야콘이 씨언헌 차를 한 대 더 들일 수도 없다. 이럴 땐 에야콘이 상쾌헌 신형차가 마냥 부럽다. 뭐, 신형..
나만 보면 좋아서 비비냥 나만 보면 좋아서 비비냥 작것아 내가 그렇게 좋냐 왜 이렇게 온몸을 뒤집음서 비비대싸 느을 심드렁헌 울집 냥이에 비허면 참 다정다감허네이
부러진 휠볼트를 새놈으로 교체 부러진 휠볼트를 새놈으로 교체 드럼앗세이 교체 후 2년 만인 작년 말 휠볼트 한 개가 부러져버렸네요 6개월여를 휠볼트 3개인채로 타고 댕기다가 이번에 교체했습니다. 낱개로는 주문헐 수 없어 4개 한세트로 샀습니다. 21년 동안 암일 없었는데요, 운이 없어선가 아니면 요즘 부품내구성..
봅슬레이틱고 타이밍벨트 작업후기 봅슬레이틱고 타이밍벨트 작업후기 2008년 타이밍벨트 교체 후 6년간 85,000km를 더 타 총 235,000km를 뛰었다. 그간 차를 맡기면 정비허는디 방해가 될까봐 자리를 뜨곤 했으나 오늘은 어인일인지 맘이 바뀌었다. 아버지같은 친숙함에 이것저것 여쭤볼겸 손심부름이라도 해 드릴겸 첨부터 끝..
봅슬레이 틱고와 카푸치노2대 목하 일광욕 중 봅슬레이 틱고와 카푸치노2대 목하 일광욕 중 어릴적 미니카에는 태엽과 바퀴만를 가진 직관적인 미학과 철지난 어른은 만지작거릴 수 없다는 유아기적 자부심과 땡겼다 놓으면 투욱 튀어나가는 새앙쥐같은 순발력과 언젠간 꼭 한번 앉아봐야겠다는 옹색한 아늑함이 있었다 요즘 거미..
봅슬레이 티코 차량검사 후기 2년전이 엊그제 같습니다. 그땐 듀얼 마후라땜시 대행으로 했는디 이번엔 직접 했습니다. 2년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선 자동차 기능종합진단서라고 해서 조향계통, 주행계통, 제동계통, 등화장치, 배출가스, 계기계통으로 구분하여 항목별로 세분화된 진단서를 발급해 줬습니다.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