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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식 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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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장 요금이 100%나 인상되었눼이... 셀프세차장 요금이 100%나 인상되었눼이... 연일 비다. 어디선가 미세허게 유입된 빗물로 운전석 매트밑은 눅눅해지고 운전대 가죽은 더위에 지쳐 축사 구석에서 졸고 있는 돼지 뱃가죽마냥 찐덕거린다. 조수 없는 조수석은 윈도우즈 빛깔 레쯔비 깡통 몇 개, 값싼 밀가루 전분과 크림이 ..
카푸치노 기아봉 잡음문제, 티코걸로 교체 해결^^ 카푸치노 기아봉 잡음문제, 티코걸로 교체 해결^^ 제 카푸 기어봉은 중립에서는 사시나무처럼 또르르륵 떨었습니다. 먼 부싱에 문제있는갑다 해서 그냥저냥 타고 댕깄는디 <교제전 카푸 모모 기아봉> <교체전 떠는 영상> 문득 놀고 있는 티코 기어봉이 떠 오릅니다. 2년전인가..
길에서 본 자둣빛 농업용 티코 길에서 본 자둣빛 농업용 티코 시골집에 오갈 때 보게 되는 자둣빛 초기형 티코다. 언제부터 저 자리에 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29번 김제-부안간 국도변 교월촌을 지날 쯤에는 자알 세워져 있는지 꼬옥 확인헌다. 깍두기 레드와 자웅을 겨루던 자둣빛 분홍이다. 전후 최적의 무게배분..
기록되지 않는 역사, ‘순례길’ 코-오스에서 한 캇. 아파트에서 남으로 창을 열면 마주 보이는 이곳, 금구 선암리. 냇가에 사금이 흐른다 하여 지명도 ‘금구’ 금을 캐던 금광이 있던 곳. 2년 전 바로 오늘, 이 마을 마늘밭이서 120억원의 뭉칫돈을 캐 낸다. 이 곳은 15년 전 온나라 경찰을 쥐락펴락힛던 신창원이 나고 자란 동네이기도 하다.
매급시 후앙휴즈를 건드려갖고 오바히트헌 나의 티코 매급시 후앙휴즈를 건드려갖고 오바히트헌 나의 티코 점심 후 깜냥 헤찰이다 느즈막이 나주 중흥스파를 나와 광주로 향헌다. 스마트폰으로는 신수경의 앨범을 스트리밍히 본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본베이스나 드럼이 선명허게 쓰였던 때라 음악은 한결 명징허게 스피커를 때린다..
티코 우찌바리 작업허다. 티코 우찌바리 작업 3~4년 전인가 쎄무로 덧댄 천장 내장재(우찌바리)가 그간 해해년년의 폭염에 지쳐 일부 울기 시작허더니 작년 여름부턴 기어코 주저앉기 시작했다. 시트집에도, 인테리어집에도 찾아 갔으나 ‘티코에 웬...’허며 심드렁헌 반응이었기 주워들은 풍월로 3M스프레이식 ..
여름을 몇시간 앞두고 오일 교환허는 티코 지난 겨울 204,500k에 플러싱과 엔진오일 교환 후 209,800k까지 주행힛다. 느낌상 한 5,000K정도는 더 타도 될 듯 싶으나 여름을 맞이하야 일신허는 마음으로 개완허게 교환헌다. 그간 캐스트롤만 고집힛으나 이번엔 오일전문가인 정필님의 권유로 파워클러스트 5 30으로 교체헌다. (사실 그간 ..
엘란(96년식)과 티코(91년식)의 비교 시승기 20년간 타던 티코라서 작은 차에 인이 제대로 백힌 모양입니다. 120k이상 고속에서는 엘란이 든든허고 편안허긴 한데... 전반적으로 무료헙니다^^ 일상적인, 소소헌 주행에서는 티코가 더 재미있고, 편안허네요. 티코의 문짝은 단지 안과 밖을 구분짓는 상징으로서의 면이라면 엘란의 문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