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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북바리 육십령 뽁대기 휴게소 새북아침 야삿시 APT에서 노조미와 1차 합류, 야삿시 반 인후동 고려병원 앞픠서 자민, 그리고 블친 치돌이성과 2차 합류헌다. 공기를 보아하니 오늘도 염천일 것이나 살짝, 아주 미세허게나마, 어제부터는 기세가 꺾인 걸로 보이니 다음주 새북부터는 가을이 감지되리라. 인후동과 금상동..
정읍 갈재(입암재) 새북바리, KAWASAKI W800 ODO 18,300K 어제 새북바리의 청신함이 은근히 좋았던지라 오늘 새북에도 끄시고 나온다. 오늘은 800이다. 어제에 비해 새북해가 쨍허다. 이른 아침 1번 국도인디도 교행허는 차량은 드문드문허다. 남으로 남으로 쭈욱 쭉 내달려 정읍을 지나 내장산IC에서 구 1번 국도로 방향을 틀어 입암재로 향한다. ..
새북 곰티재로 히서 한바리, 효성스즈끼 GSX250E 오도메다 34,700K 폭염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니 새북밖에 없다. 다삿시경 출발할까 했지만 너무 시컴히서 딱 야삿시에 출발헌다. 새북이라도 수은주는 30도에 육박헌다. 니미 먼날이 이려? 그리도 밤새 등가죽이 종오떼기 마룻바닥에 쩌억 달라붙던 재작년 세종의 여름에 비허면야 올여름은 그나마 낫다..
식전 아침바리, 금구 대율저수지 취약한 전기계통은 썩차의 고질병이다. 3년여간 타고 댕김서 전기계통에 반복되는 말썽을 겪다 보니 이젠 다마키고 댕기기가 겁이 난다. 그리고 한낮 염천은 밤 늦게까지 식을 줄 모르니 새북아침 아니면 탈 엄두가 안 나는 이즈음이다. 식전 새북아침 갑옷 대신 청바지와 아디다스 스포..
한여름밤 사약 한곱뿌 찌크리며 오도바이 귀경(BMW R9T GS) 하올로 변산낙조를 귀경허고 밤바람을 가르며 복귀 중인 자민을 이서 하늘가입구 GS전빵에서 마주헌다. 자민 덕분에 먼 데우스네, 장갑이네, 하이바네 해서 용품은 물론이요, 지방에서는 보기 심든 진귀헌 오도바이들을 귀경허는 재미가 쏠쏠헌데 오늘은 얼마전 기변한 R9T GS를 끄시고 왔..
토, 일요일 양일간 일기가, 여름치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량하다. 토, 일요일 양일간 일기가, 여름치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량하다. 토요일 새북아침 조이스틱고를 타고 이서를 출발, 백산으로 가던 중 사위가 확 트인 벽골제 근방 4차선 신작로를 달리며 좌우로 바라본 구름과 산하는 가심이 벅찰 정도니, 멀리 전주방면의 모악산, 부안방면의 내변..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밧데리 교체 늫야지, 늫야지 했는데 오늘 비로소 시계에 약을 집어늫는다.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가슴에 품을 일도, 손목에 감을 일도 별로 없을 시계건만, 무릇 바늘시계는 바늘이 돌아가야, 전자시계는 쿼츠가 진동을 해 줘야 하지 아니겠는가. 그 시절 라도 다이아스타..
사무실 쉐보레 볼트 쌔놈 주행기 저번주 사무실에 업무용차로 쉐보레 볼트가 입고되었다. 차 하면 발동기차, 그 중에서도 휘발유차에 깊이 인이 백힌 나로서는 전기차는 차라기보다는 어른용 대형완구, 혹은 값비싼 사치재로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전기차는 일단 비싸다. 같은 급의 발동기차에 비해 차량가격이 2배에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