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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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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 프라이드, 수습기자 지금은 이면도로지만 일정 땐 김제역에서 김제향교까지 이어주던 본정통이었던 김제등기소 건너편 이면도로를 간만에 지나가 봤습니다. 도로초입 동양오토바이센터 사장님이 타시는 티코가 잘 있는가 봤더니 여전히 잘 있그만요. 2010. 4월의 로드뷰에도 찍혀 있으니 최소 5년 이상은 이 ..
눈오는 퇴근길 티코, 토요일 정오 카푸 을씨년스러운 날씨 아늑한 실내, 작을수록 아늑하다. 어머니의 자궁처럼 비행기 돌리며 튀어나온 “어따 대고 말대꾸야”란 말 옥편을 보다가 튀어나온 “恣” 고개를 돌리니 트럭에 연꽃이
타워형 주차장 그리고 판교 소고 타워형 주차장 그리고 판교 소고 차는 지상 9층에서 하루를 묵는다. 리프트로 올리고 내리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쉽사리 그려지진 않지만 대단히 육중한 장치로 보인다. 새북 야삿시반 숙소에서 나와 차를 꺼낸다. 1층 주차부스에서 버튼으로 콘트롤한다. 느을 보던 차지만 리프트..
간만의 서울 출행기 간만의 서울 출행기 (1.10일) 아, 이 얼마만의, 틱과 함께 허는 서울 출행이던가... 시속 114k 항속중 모처럼만에 달려주니 엔진 쪼시도 쫀득쫀득허다. 금천구 언저리의 두산 We've닭장 세일 현수막. 저거 50평짜리를 평당 ‘800’에 사느니 향후 50년간 연 ‘800’씩 꺼리를 허고 말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