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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puccino(20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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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카푸치노 모임 후기 (태안군 음포길) 스즈키 카푸치노 모임 후기 (태안군 음포길) 감춰진 해변 隱浦, 음포의 약사는 태안화전에서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음포개 임도변에 설치한 안내판에 전개된다. 감춰진 해변답게 삼국시기 당나라, 동학혁명때 관군, 청일전쟁당시 일본, 융니오때 인민군, 68년엔 무장공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도요타 프리우스 소고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도요타 프리우스 소고 옆라인에 도요타 프리우스가 받쳐 있길래 후딱 한캇 찍어본다. 그간 길에서 본 도요타 프리우스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 차체와 위압적이지 않은 모습에 딴 차보다 더 눈길이 갔었다. 눈앞에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크다. 검색해 ..
카푸와 함께 공주 석장리에 가다. 94~95년도 대전에서 공주, 예산, 가야산을 넘어 서산, 태안을 여러 번 오갔다. 벌써 20년전인가, 당시만 하더라도 쭉 뻗은 왕복 4차선 도로는 주요 대도시변을 제외하고는 드물었고 꾸불꾸불 고갯길도 많았다. 산아래 멀리 공주시내를 내려다보며 꾸불꾸불 2차선 산길을 오르던 생각이 난다...
스즈키 카푸치노 팝니다 , 산내면 굽은도로 드라이빙 오늘은 네바퀴 바이크와 함께 정읍시 산내면 굽은 도로를 달리다. 남으로 난 창에서 먼 산 밤나무까지는 족히 삼 사리는 떨어져 있으나 낮과 밤을 구분짓는 오후 다삿시의 바람은 밤꽃내를 일으키기 시작허는지 코끝이 발씸거린다. 해가 서로 기우는 오후 다삿시부터 낮의 열기가 완전히..
전화기 바꾼 기념으로다가 모처럼만에 찍어본 카푸 전화기 바꾼 기념으로다가 모처럼만에 찍어본 카푸 쭉 뻗은 대로보다는 물길따라 산길따라 휘어진 지방로에서 탄다 일정에 쫓기는 이동수단으로보다는 딱히 타는 이유없이 탄다 옆집 마탱이를 스타렉스로 맹글어 버리는 깜찍이 밤바리가 좋다 직관적인 소리가 가일층 증폭되기에
봅슬레이 틱고와 카푸치노2대 목하 일광욕 중 봅슬레이 틱고와 카푸치노2대 목하 일광욕 중 어릴적 미니카에는 태엽과 바퀴만를 가진 직관적인 미학과 철지난 어른은 만지작거릴 수 없다는 유아기적 자부심과 땡겼다 놓으면 투욱 튀어나가는 새앙쥐같은 순발력과 언젠간 꼭 한번 앉아봐야겠다는 옹색한 아늑함이 있었다 요즘 거미..
카푸치노 1년만에 배터리를 교체허며 작년 1월에 교체헌 배터리를 1년만에 또 교체헌다. 잦은 방전으로 시동이 힘들어지더니 그예 충전조차 되지 않는다. 별 수 있겠는가, 또 교체허는 수 밖에 ㅍㅍ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배터리마트. 유리문 밖으로 차 대는 소리만 들릿지 차는 안 보이고 안테나만 둥둥 떠 다니길래 웬일인가..
더 개벼웁게, 더 경쾌허게^^ 더 개벼웁게, 더 경쾌허게^^ 혹시나 허고 전주 커스텀바이크에서 유리가 깨진 스즈키 하야부사 미러를 가져와 카푸치노에 대 봤습니다. 맞으먼 카본미러로 바꿀까 해서요. 안 맞습니다. 순정미러에 덧대어있던 와이드미러가 무게 때문인지 끊임없이 흘러내리고 디지털숫자도 일부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