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82)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요일 하루에 있었던 일 7.19(토) 오전 느지막이 석장리박물관으로 간다. 13시가 다 되었는디도 다른 회원들이 오질 않아 카톡 메시지를 열어본다, 미팅일은 7.26(토)로 예정되어 있다. 박물관 주차장 벤치에서 잠시 땀을 식힌다. 4대강 때문인가? 강바람이 청량허다. 라보스넥카의 여주인이, 자전거하이킹족이, 현장.. 잘 가라, VT750 잘 가라, VT750 작년 8월 데려온 후 근 1년여를 함께했던 VT750. 그나마 작년 가을 석달여만 탔을 뿐, 익사400을 들인 후엔 내내 주차장 한구석에 유리안치돼 왔다. 작년 초가을, 바람이 선선한 어느날 밤, 이서 황톳길에서 잔잔허게 달리던 중 곡선로를 따라 고개를 돌리는순간 바바바방 엔진음.. 찡그리면 안 돼요 (와이퍼 교체) 장마철인가 봅니다. 몇 번을 닦아도, 세척액을 쏴 봐도 영 개운치가 않습니다. 요며칠 비만 오면 미간에는 상시 주름이 잽힙니다. 어제 퇴근허다가 바꿨습니다. 요즘 트랜드, 와꾸없는 와이퍼로요. 버들가지처럼 낭창낭창헌데 꽉 잡아주고 개운허게 닦입니다. 빗길 환허게 달리세요. 나를.. 티코, 비교적 신차로 보이는 라보트럭과 함께 길에서 보면 티코 못지 않게 눈길이 가는 대우 라보트럭. 라보는 휘발유 사양도 있었다. 티코 한 대, 휘발류 라보 한 대를 조합으로 굴리면 재미질텐디... 휘발유 트럭이라, 생각만으로 이색적이지 아니한가 하지만 이미 제諸차에 저당잡힌 인생이라 새로운 라인업은 구축헐 수 없다. 20여.. 간만에 전주 올드바이크 식구들과 뭉쳐 봤습니다. 간만에 전주 올드바이크 식구들과 뭉쳐 봤습니다. 밤 10시가 다 되어 게라지에서 집결 후 1차 품평, 시내에서 남원방향으로 10km정도 떨어진 상관면 신리소재 편의점에서 커피 마시며 2차 품평, 다시 전주로 복귀해서 오거리 버드나무앞 우동집에서 한그럭들 허면서 3차 품평, 그 바로옆 편.. W800, 밤나들이 및 유량계 없는 바이크 소고 안녕하세요? 요즘 밤마다 마실 댕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폭풍전야라는 어젯밤 이서 황톳길로 히서 김제 부용역까지 찬찬히 달렸습니다. 코발트빛 밤하늘에 도깨비 축제허는 듯한 구름, 쉼없이 감추고 내비치는 보름달까지 완벽한 밀레의 야경입니다. 화룡점정은 역시 밤바람이죠. 이즈음.. 가와사키 w800 라이딩기 가와사키 W800 라이딩기 이제 500km 정도 탄다. 조금씩 조금씩 손발에 익어 가고 있으나,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의 좁은 골뱅이형 통로를 내려갈 때면 빨간 경광들을 무시한 채 올라오고 있는 차와 마주칠까 봐 연하게 긴장이 된다. 만곡과 경사가 어느정도 있어 일단 정지허기가 혹은 한쪽으.. 가와사키 W800, 128km 달려 보니 이번에 400cc스쿠터 내린지 6개월만에 800cc 클래식바이크으로 바꿉니다. 익사이팅은 400cc 단기통이지만 무진동 저소음에, 조이스틱 조작허듯 부드럽지만 레이저광선같은 역동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중급기술에 최적화된 50살 킴코의 장인정신과 일상에 부족함이 없는 대용량 트렁크까지 ..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