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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car(거리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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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타렉스 소고 그랜드스타렉스 소고 처음으로 삼무실차-그랜드스타렉스로 출장을 가 본다. 지하주차장에서 도로까지 조심조심 꺼낸다. 티코는 좌우살필 일 없이 홱 뺐는디 말이여... 각종 공조나 라디오 조작버튼은 직관적이지 않아 뭘 조작해얄지 쉽지 않다. 한참을 조작해 본다. 지름은 가득 채워져 ..
김제시 신풍동에서 마주친 콩코오-드 김제시 신풍동에서 마주친 콩코오-드 크지 않은 차체에 각진 철판, 단단한 하체, 요즘 준중형보다 가벼운 공차중량을 가진 콩코오-드다. 콩코오-드하면 다이나믹 세단이 연상된다. 콩코드가 빛을 발하던 25년 전으로 돌아가 추색이 깊어가는 이즈음의 어느 평일 이른 아침, 수동옵션의 살..
아시아 타우너 고찰 6개월여 스쳐 간 타우너 고찰 98년 봄 IMF 여파로 지름값이 치솟던 때 지름 한방울이라도 절약하고자 교차로를 통해 정읍의 한 매매시장에서 93년식 흰 타우너(사실은 맛인 간 우윳빛깔)를 100만원에 들인다. LPG엔진의 베이스는 휘발유엔진이라 조용헐 줄 알았는디 웬걸 이앙기처럼 앵앵댄다..
황의 프라이드 영 황의 프라이드 영 이서면 신작로 우체국에서 번개오토바이로 부유허던 중 남다른 풍신을 갖춘 살색 프로이드가 마주오고 있다. 반가운 마음에 급히 유턴했으나 이미 멀어지고 있다. 티코를 의식했는지 비상깜박이가 점멸헌다. 한참 후 애통리 4거리에서 잠시 카톡 메시지를 보내는데 옆 ..
프라이드 팝 옆 아파트단지에서 웅숭거리는 프라이드팝입니다. 1인 차주로 보입니다만, 아직까지 운행허는건 보지 못 했습니다. 91. 5월 출시된 티코에 대응허기 위해 91. 7월 기아자동차에서는 1,100cc엔진을 얹은 프라이드팝을 본격적으로 출시헙니다. 가격은 379만원으로 티코DX의 359백만원에 비해 큰 ..
아파트내 또 다른 K-car 660cc 후륜 터보, 미쯔비시 i 영양분 보충허듯 빵꾸 때운 후 밤바리로 하루의 피로를 잠재운다. 느을 가는 코스, 황톳길로 히서 부용역까지 다녀오면 한시간 거리다. 21:30분쯤 다시 지하에 늫는데 옆라인에서 미쯔비시 아이가 우찌바라 작업중이다, 일대에서 두어번 본 차량이나 소유주가 우리 아파트 거주민줄은 ..
티코, 비교적 신차로 보이는 라보트럭과 함께 길에서 보면 티코 못지 않게 눈길이 가는 대우 라보트럭. 라보는 휘발유 사양도 있었다. 티코 한 대, 휘발류 라보 한 대를 조합으로 굴리면 재미질텐디... 휘발유 트럭이라, 생각만으로 이색적이지 아니한가 하지만 이미 제諸차에 저당잡힌 인생이라 새로운 라인업은 구축헐 수 없다. 20여..
자동차보감이서 담아온 세계적 명차들 자동차보감이서 담아온 세계적 명차들 안녕하세요? 도서관에서 자동차보감을 넘기다 눈길이 가는 몇몇 차종을 담아봤습니다. 자알 아시다시피 작은 차, 간단한 차, 오래된 차가 더욱 끌리네요. 초창기 자동차의 내부 거의 호화 요트급입니다. 이런 차에는 반드시 금발의 미녀가 동승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