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car(거리에서 본) (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천변 세레스 <세레스 세레스 세레스> 싸우며 건설하자풍의 도색이 발효된 기아세레스를 마주친다 차체에 슨 녹은 빵부스러기처럼 바스락거리는 것도 아닌 뙤약볕 아래 놓인 밀폐용기안 김칫국물처럼 끓어오르는 것도 아닌 원래 칠에 내재되어 있는 듯, 늙어 검버섯 피어오르듯 강인하고 고아해 .. 또 다른 경차 985cc 기아 브리사 또 다른 경차 985cc 기아 브리사 간만에 폴다에서 끄집어 낸 기아 브리사입니다. 저에겐 포니, 맵시까지는 대략 생생허지만 브리사는 가물가물헙니다. 타 본 적도 없고 실제 길거리에서 본, 뚜렷한 기억도 없습니다. 985cc니까 지금 타고 나가면 고속도로 통행료가 반값이겠네요. 역시 작은.. 익산이서 본 포니2 픽업 익산이서 본 포니2 픽업 요포니는 바로 옆 골품품집 차로 알았다. 오늘 골동품가게에 물어보니 담장너머 노부부의 차라고 한다. 노부부는 신차로 구매하여 여태까지 타고 있다. 부부는 느을 같이 타고 댕긴다. 삽도 싣고 호맹이도 싣고 수확한 농작물도 싣고 주로 농사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 경차의 원조 신진퍼브릭카를 귀경허다. 우리나라 경차의 원조 신진퍼브릭카를 귀경허다. 내남없이 알다시피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는 단연코 티코다. 하지만 배기량으로만 판단한다면, 그리고 잠시나마 경차의 개념을 60년대까지 확장한다면 68년에 탄생한 신진 퍼브릭카가 우리나라 경차의 시조라고도 할 수 있다. 55년 일본의 .. 국산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2013년 정기 모임 국산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2013년 정기 모임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올초에 뽑은 듯한 스쿠프, 88 오피셜 호돌이 스티커가 빛나는 프레스토, 최첨단 LCD계기와 트립콤퓨타가 압도적인 로얄살롱, 삼선알휠과 스탱범퍼가 절묘한 로얄살롱 슈퍼, 극강의 카부레터 쪼시를 자랑하는 포니픽업, .. 아직도 현역인 새한트럭 (SMC) 부안군 계화면 돈지마을 앞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구래산’이라는 마실길을 알리는 현대식 플라스틱수지팻말이 서 있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 오르면 구래산 꼭대기다. 돈지가 훤히 내리다 보이는 버덩 한가운데에는, 20여년간 방치된, 가문 상수장과 폐관.. 현대 코티나 마크V 이모저모 오우씨케이 고령차 모임에서 본 우리 회장님차^^ 현대 코티나 마크V 코티나 마크V가 확실히 오랜된 차인가 보다. 초기형 로얄살롱, 그라나다까지는 기억속에서 웅숭거리고 있는디 코티나는 이름만 들어봤을 뿐 생소허다. 외형부터가 세계적인 명차가 선택하는 후륜구동에, 4단 수동미션, .. 익산에서 본 어느 티코 익산에서 본 어느 티코 그저께 익산시내에서 조우헌 티코입니다. 학생 때 세계사 교과서에서 봤던, 갑골문이 새겨진 거북이 등껍질과 씽크로율 100%입니다. 차주가 무속업에 종사허는 분은 아닐까요^^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