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8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시 금남면 맛있는 집 김치찌개 전문점 세종 온 지 1년에, 식당도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 댕겼다. 식당단상? 식당총평?을 굳이 글로 표현하자면 전주에 비해 값은 20% 비싸고 맛은 20% 부족다고나 할까, 더군다나 임대료가 센 빌딩에 입주한 식당들은 앞뒤 의자사이의 공간이 지나치게 좁아 운신허는 것이 흡사 항공기 3등칸만큼이.. 6년만에 끄집어 내는 자전차 2011년 가을 이후 근 6년간을 복도에 방치하다시피 묶어두었던 스캇 MTB를 끄집어냈다. 2009년 초여름에 전주 맥스바이크에서 거금 150만원에 사서 처음 두어달간은 밤마다, 한 1년간은 주말마다 타던 놈인디 2011년부터는 먼 지랄이 났던지 흥취가 갑자기 오도바이로 경도되는 바람에 뒷방 노.. 기아혼다 신문광고에 쓰인 삽화 70년대 초중반 기아혼다의 신문광고에 쓰인 삽화로서 自社의 오도바이 광고라기보다는 오도바이의 다목적성을 알리는 동시에 근대화의 첨병으로서 오도바이가 이렇게 쓰였으면 좋겠다는 캠페인으로서의 성격이 짙은 그림입니다. 당시만 해도 마이카시대는 먼 나라의 이야기인지라 서.. 해질녘이면 이서면 원이문부락 APT에서 이 곳 원이문부락까지 2km, 걸어서 대략 10~20분 걸리려나, 수시로 걷고 뛰던 길이었건만 GSX둘반을 들이고서부터는 논두렁바리의 메인 코오-스가 되어 버렸다. 요즘은 부락입구에 놓여진 각양각색의 화분들이 소박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 마침 이문제 바로 앞픠 사는 아주머니가 .. 30년째 사양변경없이 총력생산중인 구형 스즈키 알토, PAK SUZUKI Mehran 1982년 파키스탄은 스즈키와 합작하여 PAK SUZUKI를 설립, 당시 일본에서는 단종시킨 2세대 알토를 1988년부터 출시하여 2017년 올해까지 햇수로 30년째 생산 중입니다. 그것도 일체의 사양변경 없이 30년 전 구형모델 그대로인데요, 1993년 차명을 알토에서 메란으로, 지구 최후의 카부레터 사양.. 어스름저녁 별 생각없이 나와 봤는디 이리도 좋을 수가, 가와사키 w800 동네바리 삐루 한 잔 찌크리며 EBS세계테마기행 태국편을 시청중이다. 한국외대 태국어통번역 교수가 안내하는 매끄롱 기찻길시장을 보니 그시절 일요일 새북이면 뻔질나게 찾던 상하이새북시장이 떠오른다. 세계 어디를 가든 시장은 물견귀경 반 사람귀경 반이다. 대로변에 매대를 갖지 못한 영.. 사무실 건물에 세워진 오도바이 풍신들 세종시민의 평균연령이 전국 지자체 대비 가장 젊어서인가, 아주 간혹 눈이 번쩍 뜨이는 오도바이들도 보이는 바 그 중 내사무실 건물앞에 무려 석 대의 오도바이가 상시대기중이니 한 캇트 찍어 본다. 먼저 길가시에서는 처음 보는 CB223인데 이게 무려 우리 사무실건물에 있을 줄이야 중.. 빈튀지 히타치 선풍기 2년 전 여름 사무실형님의 스타렉스에 선풍기가 한 대 달려 있길래 별 생각 없이 한 대 주문했었다. 웬걸? 초소형 선풍기라 해서 주문했건만 막상 티코에 달아보니 무게에 못 이겨 앞유리가 주저앉진 않을까 꺽정시랄 정도로 거대해 보였다. ‘작것 누가 티코 아니랄까봐...’ 하여 타르퀸..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