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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스즈끼 GSX25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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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대산부락, 고부천 일대 (효성스즈끼 GSX250E 29,500km) 예보와는 달리 새북아침부터 해가 방싯거리는 것이 이건 숫제 3월 말 훈풍에, 10월 말 하늘이다 간만에 금구도서관에서 지난주 신문 두어부를 일람허니 오전해는 더욱 선연해지며 벽시계는 왕성허게 11시를 넘어선다 멋이 바쁘다고, 누구를 만날 것도 아니면서, 수직상승하는 온도에 마음..
올겨울 첫롸이딩, 함라면 일대, GSX250E, 발칸500, CG125, 일교차는 물론 오감은 계절의 변화에도 민첩해졌다 어너니 오토바이는 수은주만큼이나 예민한 물견인 것이 살아오며 이렇게 계절을 무시자르듯 대별해 본적이 또 있었던가 저번주말은 가을라이딩이었으나 이번주말은 누가 머래도 겨울라이딩이었다 일요일 아침절까지만 해도 찬공기에..
막바지 가을롸이딩 수류성당으로 히서 새창이다리까지 늦가을이나 푸건 날이다 12:30분에 이서면소에서 보기로 했으나 노조미와 이든은 나타나지 않는다 13시가 다 되어 전화가 온다 “형님 난산초등핵굔디 어디셔요?” “아따 이서면소로 오시란게 톡을 못 보싯는갑만요...” 해서 나는 난산초등핵교쪽으로, 일행은 이서면소쪽으로 달리고 달..
또 다른 나, 희망라이더, 노조미라이더, 望み라이더 알펜시아 4층에서 있은 예식 후 지인들과의 식사를 겸한 담화 중이다 서너달만에 만났으니 반갑기도 하련만 대화는 물 흐르듯 이어지지 않고 툭툭 끊기기 일쑤고 나 또한 안부인사 몇 마디만 던질 뿐이다 전반적으로 반갑기는 하되 和氣는 부족한 뷔페식 만남이다 이석을 재촉하는 벨이 ..
효성스즈끼 GSX250E 뒷타이야 교체허고 무려 짐다이를 달았어요 지문을 보니 한 2~3天km는 더 탈것 같은데 체인작업허는 김에 타이야도 같이 교체했습니다 림과 고무부분이 쩔어 있고 멋이 잘 맞지 않는지 늫다 뺐다를 서너번 끝에 낑궈 늫싯다는그만요 근데 타이야 지문이 신식 문양이어요 양코백이 타야는 파이야스톤, 조선 올바에는 세계최고..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어르신 금요일 아침 꼼꼼히 살피고 닦고 태안으로 향한다 30~40여키로 달려 골목입구에 레인보우미용실이 있는 주유소에서 주유헌다 5분여 문자도 확인하고 노선도 살펴본 후 시동버튼을 누른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또 방전될게미 마구 누르지는 못 허고 아껴아껴 누르나 여전히 걸리지 않는다..
81년식 효성스즈끼 GSX250E 제너레이터 새놈으로 낑궜어 드디어 새 놈으로 낑궜습니다 수차례의 뜬금없는 방전, 심지어 밧데리를 새 놈으로 바꿨는디도 며칠 후 또 방전... 배선도 손보고 레귤레이터도 딴놈으로 해 봤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제너하고 레귤을 새놈으로 낑구는 수 밖에요 하여 각종 직구사이트를 뒤적이는디 gsx250e용은 찾기도 ..
용지면 도리실부락 효성스즈끼 GSX250E (2016. 5. 22) (2016. 5. 22) 용지면 도리실부락 일대 이제 여름인건가, 한낮에는 뜬근게 올 첫 새북바리? 아침바리를 히 본다 아침 7시가 좀 넘은 시각, 아라이에 고글, 다이네즈장갑을 끼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250에 열쇠를 집어늫고 세루를 누른다 다행이도 방전은 아니다 대여섯번의 셀질 후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