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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스즈끼 GSX25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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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북아침 익산시내 한바리 하늘을 보니 여간 더운 날이 아닐 것으로 보이는 바 새북아침에 후딱 한바리헐 심산으로 GSX250E을 꺼낸다 옥정호와 돈지와 신태인 중 어디로 갈까 저울질험서 금구 산동부락을 달리던 중 자연스레 부용쪽으로 틀어진다 용지면 도리실입구를 지나 마고제로 이어지는 뱀자형 신작로에서는,..
새북 곰티재 한바리 그리고 모래재 옛사진 새북 곰티재 한바리 그리고 모래재 옛사진 곰티재 1592년 임진난당시 왜놈들이 전주성으로 쳐들어오며 굽이굽이 넘었다던 고개 과연 500년 전 왜놈들이 넘긴 넘었던 걸까? 뜬금없는 호기심이 발동하지만 어디까지가 역사이고 어디까지가 신화인지는 중요치 않다 어차피 역사는 9.9할이 여..
한옥마을, 반태미산, 태평동 부유기, 효성스즈끼 GSX250E 일없이, 단지 마일리지를 올려야겠다는 순수롸이딩 목적으로 전주시내를 부유허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 중 한목마을을 관통해 본다 한옥마을은 사람북적거리는 시간이라면, 더군다나 혼자서는 절대 가지 않을 곳이나, 특정장소에 대한 호오는 차치하고라서도, 휴일 이른 아침이고 한..
태안1박2일 부유기, 효성스즈끼 gsx250과 함께 미세먼지 제로에 청명한 하늘, 구더기가 준동하기 가장 좋아라허는 온화한 바람까지 살랑대는 금요일 오전 기가 난다 교육청 옆 메밀국수집이서 한끄니허고 인근 크피전문점서 사약 한사발 후 급히 집으로 돌아와 갑옷으로 갈아입는다 이놈의 오토바이는 장비걸치고, 초크질과 함께 시..
GSX250E 방전, 이번에는 잽히길 바라며 화창헌 햇살, 산들거리는 바람에 이끌려 타르퀸과 한바라헐라고 힛드만 염병헐녀러거 또 방전이다 아니 라이트도 끄고 댕깃는디... 대략 난감이며 이번에야말로 전의상실이다 점핑시킬 맘도 안전오토바이에 전화헐 맘도 생기지 않는다 이튿날 다시 타르퀸의 전화가 온다 “발칸500 타이..
GSX250E 줄포차부, 해리차부 출행기 궤적이 점점 선연해진다 나에겐 3대 롸이딩 코오-스가 있다 옥정호, 돈지, 심원바닷가. 느을 간디만 간게 또 간다 이번엔 타르퀸과 함께, 그리고 지에스와는 첫 고창주행이다 금구, 감곡, 신태인, 이평, 영원, 고부, 줄포를 경유헌다 그 옛날 창고를 차부로 개조한 줄포터미널에서 목을 축인..
옆집 이타르퀸과 삼례오토바이 방문, GSX250E 고물만 갖고있은게 쩜핑은 생활입니다 떨어진디는 지지고 갈라진디는 꿰매야 합니다 이맛에 올바탑니다 체인이 소*알마냥 쳐져갖고 한코 띠냅니다 체인로라 또한 쩔어갖고 돌들 안헌게 아예 뒤집어서 낑굽니다 우후죽순이라고 불가피 며칠 비를 맞춧드만 볼트에 뻘건 꽃이 피었습니다 ..
효성스즈끼 GSX250E 찾아오다 효성스즈끼 GSX250E 를 찾아온다 (이하 젝스250, 혹은 250, 혹은 젝스) 아침 8:55분 시간에 맞춰 정류소에서 김제로 가는 시내버스에 오른다 만차는 아니나 깜냥 탔다 주로 장에 가는 노인네, 병원에 가는 노인네, 친구만나러 가는 학상들이며 나같은 청장년은 없다 모든 시골버스에 이정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