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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스즈끼 GSX25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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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짱 멈춰버리는 효성스즈끼 GSX250E 그리고 창북리 쎈터 하루는 여기가 아퍼서 스고, 담날은 거그가 아프서 스니 이게 대체 먼물견여? 하루가 다르게 농익어가는 봄날 오후, 번개오도바이에서 빠가난 알피엠 메다방을 연결허고 간만에 삼부농장 비포장로를 가로지르고 있던 중이다 농장 삼무실을 지나 산동부락쪽으로 털털거리던 중 난데없이 ..
두월천 따라 금구면 사방부락 81년식 효성스즈끼 GSX250E는 흙길, 마시길, 논길에서 달려야 합니다 오늘은 10km정도인 두월천을 따라 뚝방길을 쭈욱 달려봤어요 금구면의 대율지에서 발원한 두월천은 콩쥐팥쥐의 고향인 앵곡부락을 지나 부량면 신털미산에서 원평천과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김제의 주요하천입..
역시 밤바리, 효성스즈끼 GSX250E 밤 야닮시 좀 넘어 1층 주차장을 나선다. 어제도 간 부용역을 오늘 또 갈 것인지, 아니면 오늘은 금구로 히서 선암리 문화마을로 갈 것인가는 이서면소를 지나 산동부락을 지날 때까지도 확실치가 않았으나 애통리4거리쯤을 지나니 부용역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개통된지 4~5년밖에 되지 ..
돈지롸이딩, 효성스즈끼 GSX250E 돈지롸이딩, 효성스즈끼 GSX250E 한바리히얄지 말아얄지의 경계는 섭씨 10도씨로 사실 10도씨만 히도 약간 춥기는 하다. 오늘은 섭씨 7도씨 로 파카를 입어야 할 정도의 차가운 날씨나 볕이 쨍하니 한번 꺼내 본다. 방향은 돈지다. GSX를 들인지도 어언 석달이 되어가고 있으며 응당 가야 할 ..
올 첫 밤바리, 효성스즈끼 GSX250E 769km 주행, 오도 25269km 올해 첫 밤바리다 하노이에서 개미떼같은 오토바이행렬을 보고온 직후라 더욱 땡기고 싶었다 오늘은 근 2년간 방치하다시피했으며 한때 버릴까도 생각힛던 알파인스타장갑을 껴 본다 콘디션탓일수도 있겠지만 손목이 저릿허지도 않고 경량 쥐에스엑스에게 나름 맞는 궁합인 것이 앞으..
5주만에 걸어보는 효성스즈끼 GSX250E 나의 오래된 미래, GSX250E을 5주만에 걸어봤다 걸릴 것이냐, 말 것이냐... 올드바이크가 주는 맛 중의 맛은 역시 쪼는 맛이며 바이크가 오래 될수록, 동면이 길수록 맛은 더해진다 81년식 오토바이가 5주간의 동면을 취한 후이니 쪼기엔 최적의 조건일 터. 어느덧 2월을 맞이하여 훈풍이 불어..
지연된 행복, 효성스즈키 GSX250E 지연된 행복, 효성스즈키 GSX250E 중국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주말 오후였습니다 수은주는 1~2°C이지만 체감온도는 7~8°C에, 하늘해는 쨍허진 않지만 아주 등돌린 것도 아닌, 런던스모그 같은 겨울날이었습니다 “작것 그깟 황사? 미세먼지? 아무려면 도심지 매연보다 더 해로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