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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스즈끼 GSX250E의 신박한 기능 아까 저녁 때 잠시 볼일보고 와 보니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겁니다. ‘어라? 분명 열쇠 뽑았는데, 작것 어디 배선이 또 쇼트난거 아녀?’ 왜 그럴까 한참을 살펴보니 열쇠를 OFF에서 뽑았어야 했는데 P에서 뽑은 겁니다. ‘아하, 이게 파킹브레이크등이었구나’ 세상에 오도바이에 이런 ..
미츠오카 mc-1로 삼례 구본정통 횡단 미츠오카 MC-01을 잠시 타 봤다. 몇 년 전 APT에도 한 대 있길래 신기했던 물견이었다. 50cc 2T엔진에 공차중량 160KG. 올드한 감성의 차를 맹그는 미츠오카답게 전반적으로 제작연대가 좀 있어보이나 무려 2006년식이다. 만듦새는 요즘 나오는 효성이나 대림의 사발이는 감히 갖다 댈 수 없을 정..
올드바이크 카페지기님을 자주 뵙던 중 저는 카페지기님을 자주 뵙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선 카페지기님과 前운영진과의 운영상의 세세한 이견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현재 다수의 회원들께서 “상업적 의도로 부품판매하려고 그러시냐?” 혹은 “카페를 이만큼 키워논게 누군데, 그간 한게 뭔데 이제 와서 그러..
유화 한 점 들이다. 북한화가 리영철 먼놈의 인이 그렇게 백힛는가 몇 년전부터 틈틈이 코베이 들으가서 귀경허는 재미가 쏠쏠허다. 검색 키워드는 티코, 오토바이, 부안, 전주, 군산, 진공관, 라디오, 자동차, 세이코 순으로 우선 관심분야부터 훑은 후, 조회 많은 순으로 150건씩 10페이지를 조망한다. 그간 코베이서 장만한 ..
내게 강같은 평화를 안겨 준 모항해수욕장 캠핑장 7:30 아파트를 출발, 모항방면으로 쾌속주행헌다. 부안을 지나면서부터 모항까지 도로에 차 한 대 보이지 않으니 흡사 VIP가 되어 교통통제를 제공받는 느낌에 색다르다. 복부에 맞닥뜨려 뱃구레로 흐르는 바람은 청량하고 등짝에 부딪는 아침해는 강렬허다. 노천욕이랄까 냉온이 동시에 ..
타이야 교체 3개월, 주행 2천키로만에 지문이 다 닳아져버렸습니다 들뜬 벽지마냥 노면이 다소 불규칙적인 곳을 지날때면 휘청이질 않나, 방지턱을 넘을 때도 일직선으로 쿠웅 허는게 아니고좌우로 약간 어긋나면서 갈짓자로 넘지를 않나..., 갈수록 와리가리가 심해지는 겁니다 . 첨엔 ‘머 이제 얘도 30살(91년식)인데 맞춰서 조심해서 타야지’했지요. ..
효성스즈끼 GSX250E 뒷가드 작업 인사차 간만에 삼례오도바이에 들러 이것저것 귀경도 허고 담화도 나누다가 둘반에 머 히줄것이 없는가 공굴리던 중 뒷가드가 있는가 여쭌다. 이놈저놈 각양각색의 크롬가드를 한뭉탱이 가져오더니 하나하나 가늠을 험서 와꾸를 맞춰본다. 역시 삼례는 삼례다. 딱 맞는 놈은 없으나 브..
야삿번째 헑먼지 이번이 여섯 번째 흙먼지로 올해는 충주 비내섬에서 있었다. 자미니랑 오도바이로 가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일욜 새북아침 봅슬레이를 끄시고 나선다. 봅슬레이 티코로는 수년만의 장거리다. 여산을 지나면서부터 꾸물꾸물허더니 이내 한두방울씩 떨어진다. 서영은의 리메이크앨범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