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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다쑈 후기(2부 홍보모델편) 오히려 차보다는 요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렌즈 하나하나 구다봐주는 모델들의 친절한 근로태도에 잔잔한 고마움을 느낀 참관이었다 먼 사진사들이 그렇게 벌떼같이 운집해 있나해서 봤더니 송주아라는 홍보모델이었다 수십명의 서울모다쑈 홍보모델 중 단연코 인기탑이었다 복장이 가..
킨텍스 서울 모다쑈 후기(1부 자동차편) 1995년 제1회 서울모다쑈, 2002년 상하이 모다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모다쑈 관람이다. 모다쑈는 17년만에, 서울모다쑈는 24년만에 찾는 셈이니 세월이 참 쉽긴 쉽다. 1995년 제1회 서울모다쑈는 당시 삼성동 본사에 출장왔다가 바로 앞 코엑스에서 행사준비중이길래 관계자 자격으로 개막 ..
장거리 한바리, 합천모터라드 개업에 댕겨오다 합천하면 전두환의 고향, 일해공원 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다. 대구에 갈 때는 거창을, 진주나 부산은 함양과 산청을 경유하나 합천은 좀체로 발 디딜 일조차 없었던 곳이다. 합천에 대형 모터라드 카페가 개업헌다기에 ‘아니 벽촌에 웬 모터라드인가?’ 했으나 전체 지도로 구다..
고베 가와사키월드 神戶 하면 머니머니해도 6,000명이 사망했던 95. 1월의 坂神대지진(神戶 대지진)이 먼저 떠오르고 이어 한신타이거스, 개항 등이 생각난다. 95. 1월 당시 태안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때였는데 그해 정초 고베일대의 대지진으로 한신고가가 엿가락처럼 휘고 세계각국의 원조를 받아..
올 봄 첫 한바리(수방부락) 2월 하순 일행은 자치인재개발원 앞 편의점에서 합류하여 2+1으로 히서 깡통크피를 찌크리며 상호관심사를 나눈다. 11월 이후 3개월만이니 각자들 크고 작은 일신상의 변화들이 있었다. 문시기성의 애기는 초등학교에 입학허고 노조미와 주영은 새차를 뽑았으며 이든은 크레인을 들였다. ..
(판매완료) 1981년식 효성스즈끼 GSX250E 1981년식 효성스즈끼 GSX250E 팝니다. 안녕하세요? 1보 후퇴, 2보 전진을 위해 아끼던 애마를 내 놓습니다 2015. 12. 22일 데려와 3년 1개월간 1만Km 정도 주행했습니다 (적산 34,000km) 영국에서 제너레이터 및 레귤레이터를 27만원에 들여오는 등 3년간 모두 150만원어치 수리 및 교체했어요 밑에 차계..
저의 봅슬레이티코, 썬팅지 띠냈어요^^ 각진 외관덕에 광활헌 시야가 일품인 울 티코. 탁트인 바깥 경치를 더 넓고, 맑고 투명허게 보기 위해 6년전 거금(?)을 들였던 썬팅지를 띠냈습니다, 날이 갈수록 도로에서 더욱 주목받는 울 틱이. 사생활 보호네, 자외선 차단이네 하며 내남없이 먹물지 붙이고들 댕기지만 티코를 더욱 티..
정통 오도바이와 스쿠터 조우 HONDA CB750, HONDA FUSION 일요일 이른 아침에 숙소를 나왔는디도 京都 野宮神社는 꾸역꾸역 관람객들이 밀려든다. 느을 그러하듯 神社는 좌표일 뿐이다. 인근마을에는 어떤 집과 차와 오도바이가 웅숭거리는지 갈짓자로 무명씨 골목을 톱아보고 이어 桂川 천변을 걷는다. 멀리 아라시야마 정상에는 희끗희끗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