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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 두 번째 정기검사 2014년 출고, 2017년 첫검사 후 시간은 어느새 또 2년이 흘러 두 번째 정기검사다. 같이 오도바이를 타고 댕기는 주변 동호회원들과 대비해 봐도 출고후 5년간이나 가지고 있는 것도 참 오래 가지고 있는 편이다. 어어 허다보면 또 5년, 10년이 흐르지 않겠는가...어느 올바회원은 ‘그거 머더..
티코 빈튀지 물견 3종세트(자바라식 백미라, 88년식 카스테-레오, 라보핸들) 좀 더 올드함을 만끽허고자 자바라 백미라, 88년식 카스테-레오, 라보핸들을 6개월에 걸쳐 하나씩 하나씩 구했어요. 드디어 오늘 장착해 봅니다. 88년식 신품 카스테-레오 노이즈 5집, 역시 신품 테-프 눌러도 눌러도 오토 팝업되는 순정핸들 그리고 라보핸들은 쥐색인데 경적기 뚜껑은 검..
새북아침 전주중앙상가 부유 전주중앙상가는 90년대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한물 간 자태가 돋보이는 구식 주상복합아파트의 전형이다. 1, 2층 상가는 한복, 장노년층 부인복, 침구류. 신발류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시계방, 7080CD나 테잎, 메드리음반을 진열해 놓은 레코오-드 가게, 상인회 사무실 등이 별사탕마냥 백혀..
GSX250E 빠가난 스타트모다 기아(벤딕스 기아) 일주일만에 시동거니 ‘위잉 위잉’ 스타트모다만 도는 느낌입니다. 작것 이건 또 먼염병인가 야매후배에게 영상을 전송허니 “셀모다기아가 조자꾸났그만요, 밀어서 3단으로 거셔요, 글고 쇳조각이 딴디로 굴러댕기다 푸닥거리먼 복잡해진게 쎌질은 허지 마셔요” 행여 꺼칠세라 조심..
그시절 본정통 느낌 그대로 판교 한바리 비인에서 판교를 잇는 지방도변의 짙푸른 녹음과 저수지의 창창한 논물을 만끽하며 깔끄막 고개를 넘는다. 목하 밤꽃냄시(一名 호가든냄시)가 2기통 엔진음과 리듬을 맞추며 판교로 진입헌다. 산골 한가운데 깜냥 본정통인 네거리를 지나 혈관같은 좁다른 골목을 느릿느릿 걷는다. 왜정..
효성스즈끼 GSX250E의 신박한 기능 아까 저녁 때 잠시 볼일보고 와 보니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겁니다. ‘어라? 분명 열쇠 뽑았는데, 작것 어디 배선이 또 쇼트난거 아녀?’ 왜 그럴까 한참을 살펴보니 열쇠를 OFF에서 뽑았어야 했는데 P에서 뽑은 겁니다. ‘아하, 이게 파킹브레이크등이었구나’ 세상에 오도바이에 이런 ..
미츠오카 mc-1로 삼례 구본정통 횡단 미츠오카 MC-01을 잠시 타 봤다. 몇 년 전 APT에도 한 대 있길래 신기했던 물견이었다. 50cc 2T엔진에 공차중량 160KG. 올드한 감성의 차를 맹그는 미츠오카답게 전반적으로 제작연대가 좀 있어보이나 무려 2006년식이다. 만듦새는 요즘 나오는 효성이나 대림의 사발이는 감히 갖다 댈 수 없을 정..
올드바이크 카페지기님을 자주 뵙던 중 저는 카페지기님을 자주 뵙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선 카페지기님과 前운영진과의 운영상의 세세한 이견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현재 다수의 회원들께서 “상업적 의도로 부품판매하려고 그러시냐?” 혹은 “카페를 이만큼 키워논게 누군데, 그간 한게 뭔데 이제 와서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