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 조류지 노숙
봄,가을 연에 2번은 오도바이에 텐트를 싣고 태안에 가야는디 좀체로 아다리가 맞지 않기 라보로 아쉬움을 달랜다 드립크피셑트, 냄비, 라면, 캔크피, 쏘주, 회산물, 벤또, 라면, 마늘, 깻잎, 땅콩, 수리미, 다목적식수, 수건, 카메라, 스피커, 라이트, 삼각대, 캠핑체어, 버너, 텐트 챙겨갈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15시 중앙시장에서 생땅콩과 수리미를 사는 것부터 시작해서 벤또싸고 수리미 굽고 로보백에 짐 챙겨서 루프에 올려 출발하니 17시 반, 부안수산시장에서 회 한사라와 캔커피 큰거 4개들이 추가로 사서 느릿느릿 갈짓자로 조류지정자에 도착하니 18시 반. 온화한 날씨에 바람이 없으니 텐트는 외부덮개는 안 쳐도 되고 끈으로 고정헐 필요도 없다 한결 가뿐하다 게다가 오늘은 정자 바닥도 깨끗허다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