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hodgePodge)

(41)
킨텍스 서울 모다쑈 후기(1부 자동차편) 1995년 제1회 서울모다쑈, 2002년 상하이 모다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모다쑈 관람이다. 모다쑈는 17년만에, 서울모다쑈는 24년만에 찾는 셈이니 세월이 참 쉽긴 쉽다. 1995년 제1회 서울모다쑈는 당시 삼성동 본사에 출장왔다가 바로 앞 코엑스에서 행사준비중이길래 관계자 자격으로 개막 ..
초박형 다마스와 라보 제비가 박씨 물어오듯 우연찮게 다마스 미니카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미니카인 줄 알았는데 묵직헌 것이 태엽 미니카였어요 태엽 미니카는 그 시절 포니2이후 35년만입니다 이름하야 대한민국 최정상의 ‘크로바 미니카’ 제 눈이 삐꾸눈인지는 몰라도 크로바 미니카, 참 물견입..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밧데리 교체 늫야지, 늫야지 했는데 오늘 비로소 시계에 약을 집어늫는다.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가슴에 품을 일도, 손목에 감을 일도 별로 없을 시계건만, 무릇 바늘시계는 바늘이 돌아가야, 전자시계는 쿼츠가 진동을 해 줘야 하지 아니겠는가. 그 시절 라도 다이아스타..
사무실 쉐보레 볼트 쌔놈 주행기 저번주 사무실에 업무용차로 쉐보레 볼트가 입고되었다. 차 하면 발동기차, 그 중에서도 휘발유차에 깊이 인이 백힌 나로서는 전기차는 차라기보다는 어른용 대형완구, 혹은 값비싼 사치재로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전기차는 일단 비싸다. 같은 급의 발동기차에 비해 차량가격이 2배에 육..
音響(ONKYO) 진공관 전축 그리고 LP판 청음 후기 워낙 디지털화된 세상이라 음악파일이라는 막대한 조류에 밀려 CD건 LP건 TAPE건 이젠 뒷방 노인네 취급이다. 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국내 오디오시장은 인켈, 롯데파이오니아, 태광에로이카 등 오디오 3사가 각축을 벌일 정도로 전성시대를 구가했다. 당시에는 인티앰프와 프리앰프, 라..
6년만에 끄집어 내는 자전차 2011년 가을 이후 근 6년간을 복도에 방치하다시피 묶어두었던 스캇 MTB를 끄집어냈다. 2009년 초여름에 전주 맥스바이크에서 거금 150만원에 사서 처음 두어달간은 밤마다, 한 1년간은 주말마다 타던 놈인디 2011년부터는 먼 지랄이 났던지 흥취가 갑자기 오도바이로 경도되는 바람에 뒷방 노..
빈튀지 히타치 선풍기 2년 전 여름 사무실형님의 스타렉스에 선풍기가 한 대 달려 있길래 별 생각 없이 한 대 주문했었다. 웬걸? 초소형 선풍기라 해서 주문했건만 막상 티코에 달아보니 무게에 못 이겨 앞유리가 주저앉진 않을까 꺽정시랄 정도로 거대해 보였다. ‘작것 누가 티코 아니랄까봐...’ 하여 타르퀸..
<거래완료> 벨불릿 안전모 <팝니다> 벨불릿 안전모 1. 판매자 이름 : 이 성 범 2. 판매자 연락처 : 공 – 오 륙 사 사 – 일 사 공 이 3. 판매자 거주지 : 전주, 완주, 김제 4. 판매 품목 : 안전모(벨불릿) 5. 판매 금액 : 만원 (택배비 포함) 6. 판매 품목 설명 : - 크기 : XL(60~61) - 구성품 : 방풍막 2개(볼록, 편평),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