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hodgePodge)

(44)
올드바이크 카페지기님을 자주 뵙던 중 저는 카페지기님을 자주 뵙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선 카페지기님과 前운영진과의 운영상의 세세한 이견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현재 다수의 회원들께서 “상업적 의도로 부품판매하려고 그러시냐?” 혹은 “카페를 이만큼 키워논게 누군데, 그간 한게 뭔데 이제 와서 그러..
유화 한 점 들이다. 북한화가 리영철 먼놈의 인이 그렇게 백힛는가 몇 년전부터 틈틈이 코베이 들으가서 귀경허는 재미가 쏠쏠허다. 검색 키워드는 티코, 오토바이, 부안, 전주, 군산, 진공관, 라디오, 자동차, 세이코 순으로 우선 관심분야부터 훑은 후, 조회 많은 순으로 150건씩 10페이지를 조망한다. 그간 코베이서 장만한 ..
서울모다쑈 후기(2부 홍보모델편) 오히려 차보다는 요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렌즈 하나하나 구다봐주는 모델들의 친절한 근로태도에 잔잔한 고마움을 느낀 참관이었다 먼 사진사들이 그렇게 벌떼같이 운집해 있나해서 봤더니 송주아라는 홍보모델이었다 수십명의 서울모다쑈 홍보모델 중 단연코 인기탑이었다 복장이 가..
킨텍스 서울 모다쑈 후기(1부 자동차편) 1995년 제1회 서울모다쑈, 2002년 상하이 모다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모다쑈 관람이다. 모다쑈는 17년만에, 서울모다쑈는 24년만에 찾는 셈이니 세월이 참 쉽긴 쉽다. 1995년 제1회 서울모다쑈는 당시 삼성동 본사에 출장왔다가 바로 앞 코엑스에서 행사준비중이길래 관계자 자격으로 개막 ..
초박형 다마스와 라보 제비가 박씨 물어오듯 우연찮게 다마스 미니카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미니카인 줄 알았는데 묵직헌 것이 태엽 미니카였어요 태엽 미니카는 그 시절 포니2이후 35년만입니다 이름하야 대한민국 최정상의 ‘크로바 미니카’ 제 눈이 삐꾸눈인지는 몰라도 크로바 미니카, 참 물견입..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밧데리 교체 늫야지, 늫야지 했는데 오늘 비로소 시계에 약을 집어늫는다.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가슴에 품을 일도, 손목에 감을 일도 별로 없을 시계건만, 무릇 바늘시계는 바늘이 돌아가야, 전자시계는 쿼츠가 진동을 해 줘야 하지 아니겠는가. 그 시절 라도 다이아스타..
사무실 쉐보레 볼트 쌔놈 주행기 저번주 사무실에 업무용차로 쉐보레 볼트가 입고되었다. 차 하면 발동기차, 그 중에서도 휘발유차에 깊이 인이 백힌 나로서는 전기차는 차라기보다는 어른용 대형완구, 혹은 값비싼 사치재로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전기차는 일단 비싸다. 같은 급의 발동기차에 비해 차량가격이 2배에 육..
音響(ONKYO) 진공관 전축 그리고 LP판 청음 후기 워낙 디지털화된 세상이라 음악파일이라는 막대한 조류에 밀려 CD건 LP건 TAPE건 이젠 뒷방 노인네 취급이다. 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국내 오디오시장은 인켈, 롯데파이오니아, 태광에로이카 등 오디오 3사가 각축을 벌일 정도로 전성시대를 구가했다. 당시에는 인티앰프와 프리앰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