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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마을지도 희망제작소와 완주군이 공동작업한 신택리지중 완주군 이서면의 역사 문화 공동체 인적자원, 자연생태자원, 경제자원을 각각 담은 지도 3장을 올립니다.
일요일 아침에 둘러보는 산책길(후편) <이명박 대통령은 농업포기 식량수입정책 철회하라>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제발 <서민을 부자로 맹글어드리겠다>는 후보는 앞으로 이나라에 나오지 않기를...... 도대체 서민이 부자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뭘 짓겠다, 몇% 성장시키겠다, 뭘 바꾸겠다>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세..
완주군,일요일 아침에 둘러보는 산책길(전편) 음식물을 남기고 버리는 것, 게다가 축축헌 채로 버리는 건 심히 꺼리는지라, 조리과정 중 남는 찌꺼기 등은 베란다에서 꼬뜰꼬들허게 말린 후 쌀자루에 보관헌다. 한 1년정도 지나 다 차면 밭에서 태우는데, 온갖 채소, 양념류 등 재료가 주는 질감의 스펙트럼과 며칠에서 1년여에 걸친 각각의 숙성기..
콩쥐팥쥐마을 댕겨옴 신지산 마을에서 콩쥐팥쥐 마을로 들어 가는 길 황톳빛 구릉을 시커먼 아스콘으로 줄그어 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도 석유냄새가 배어나온다. 오로지 산 밑 콩쥐팥쥐 마을로만 연결되는 외딴 길이고, 더군다나 설화속의 옛이야기와 연결 짓는 단 하나의 길이라는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먼지 폴폴 ..
곰삭은 프라이드 제가 애끼는 자동차 취급설명서들입니다. fiat 500 기념판은 이태리에서 스위스 넘어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산 것이고요. 93년도부텀 프라이드와 함께 했으니 햇수로 16년째구만요. 초창기 땐 하이텔 동호회에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플러그 때도 벗겨내고, 타야 위치도 변경해 보고 실제 나무로 우드..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Ubiquity, - Mark Buchanan(2008. 1) 딱 '저는 다 채려진 밥상에 숟가락 한개 얹졌을 뿐'이라는 배우 황모시기가 떠 오른다. 단순히 준비된 멘트가 아닌, 배우의 삶이 뚝뚝 배어나오는 말이기에 정말 제대로 된, 겸손헌 배우다. 뷰캐넌은 주식시장의 쇼크, 지진, 산불발생등 예측헐 수 없이 터지는 자연현상은 그 패턴상 상당헌 유사성이 있..
taleb, Black swan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 아침에는 kramer 덕분에 Nasim Taleb이 퐈낸셜 탐즈에 올린 Ten principles for a Black swan-proof world를 감상했다. 평소 '00대에 해야 할 00가지 일들' '성공허기 위한 00대 법칙'등은 원숭이 사육헐 때나 들어맞는 것인지라 이런류의 제목은 별로 달갑게 보질 않는데.... 역쉬 Taleb이다. 1. What is fragile shoud break early ..
시한폭탄이 될 뻔한 태엽시계 7~8년 전인가 샹하이(上海)살 때 일요일 새벽에 자주 갔던 라오시먼(老西門) 당시에 푸동지구다, 먼 APEC정상회담이다 혀서 개발바람이 한창일 때였는디, 하여튼지간에 용산이건, 종삼이건, 리오시먼이건간에, 후루꾸사이허게 뵈는 것은 뭣이든지 무지막지허게 때리부시고, 쫓아내고 해야 돈이 되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