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낡은차(올드카), 작은차가 좋은 이유 '무릇 움직이는 것은 가벼워야 한다'며 1천년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 징기스칸의 힘의 근원은 각종 옵션(?)으로 칠갑을 한 이민족 군사에 비해 비교헐 수 없이 날렵허게 내다를 수 있는 기마부대에 있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을 보면 하나같이 동급최대니, 동급최강이니, 동급최초니 아조 입.. 우리 다시 시작해! (91년식 티코) 내마음 속 3색 티코 91년 봄 집옆 대우영업소에 전시되어 있던 고구마색 티코 92년 드라마 질투에서 본 최진실의 빨간 티코 93년 몰았던 91년식 잿빛 티코 갈수록 추억을 되새길질허는 병이 위독해지고 있어 이번에 91년식 티코를 다시 입양했습니다. <측면> 요틱은 하체를 약간 낮췄고 게다가 버킷시.. 아무리 아파도 묵으면 안죽어. 피난민 집같은 대문 옆에는 '안금순, 정옥근' 두 이름이 나란히 쓰인 문패가 걸려 있다. "내이름은 안금순이, 우리 영감님 이름은 정옥근이. 인자 죽어서 문패에가 있어. 오래되야 문패가 없지. 쩌 전화책에도 있고... 전화책 나온 뒤에 죽어나서 새로 나오면 안 찍히지. 인자 새로 나오믄 안 찍혀, 근디 .. 완주군 이서면 마을지도 희망제작소와 완주군이 공동작업한 신택리지중 완주군 이서면의 역사 문화 공동체 인적자원, 자연생태자원, 경제자원을 각각 담은 지도 3장을 올립니다. 일요일 아침에 둘러보는 산책길(후편) <이명박 대통령은 농업포기 식량수입정책 철회하라>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제발 <서민을 부자로 맹글어드리겠다>는 후보는 앞으로 이나라에 나오지 않기를...... 도대체 서민이 부자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뭘 짓겠다, 몇% 성장시키겠다, 뭘 바꾸겠다>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세.. 완주군,일요일 아침에 둘러보는 산책길(전편) 음식물을 남기고 버리는 것, 게다가 축축헌 채로 버리는 건 심히 꺼리는지라, 조리과정 중 남는 찌꺼기 등은 베란다에서 꼬뜰꼬들허게 말린 후 쌀자루에 보관헌다. 한 1년정도 지나 다 차면 밭에서 태우는데, 온갖 채소, 양념류 등 재료가 주는 질감의 스펙트럼과 며칠에서 1년여에 걸친 각각의 숙성기.. 콩쥐팥쥐마을 댕겨옴 신지산 마을에서 콩쥐팥쥐 마을로 들어 가는 길 황톳빛 구릉을 시커먼 아스콘으로 줄그어 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도 석유냄새가 배어나온다. 오로지 산 밑 콩쥐팥쥐 마을로만 연결되는 외딴 길이고, 더군다나 설화속의 옛이야기와 연결 짓는 단 하나의 길이라는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먼지 폴폴 .. 곰삭은 프라이드 제가 애끼는 자동차 취급설명서들입니다. fiat 500 기념판은 이태리에서 스위스 넘어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산 것이고요. 93년도부텀 프라이드와 함께 했으니 햇수로 16년째구만요. 초창기 땐 하이텔 동호회에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플러그 때도 벗겨내고, 타야 위치도 변경해 보고 실제 나무로 우드..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