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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완주군(이서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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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이서 정농대농길 (一名 이서 토스카나 언덕길) 올 새해 첫날은 작년 1. 1일에 비해 5~6도 정도 낮은 날씨다. 작년 해맞이는 금암동 거북바위로 갔으나 올해는 APT옆 정농대농길(一名 이서 토스카나 언덕길)로 짧게 다녀온다. 말이 해맞이지 아침운동을 오도바이로 다녀온 것이라고나 할까, 차가운 아침이지만 왕복 7~8km밖에 되지 않으니 ..
삼례 크피샵 휴앤안(HUE&AN) 언제부턴가 만경강을 건너 춘포 본정통을 경유하여 구 삼례역전 삼거리에서 삼례쪽으로 200여미터쯤 길가시에 크피샵이 포착된 바 오늘 처음 들러본다. 세월이 30년은 정체된 듯한 삼례역전 일대가 최근 몇 년새 삼례책마을이라는 패키지하에 깜냥 현대화되었기에 이 곳 시골 길가시에 ..
해질녘이면 이서면 원이문부락 APT에서 이 곳 원이문부락까지 2km, 걸어서 대략 10~20분 걸리려나, 수시로 걷고 뛰던 길이었건만 GSX둘반을 들이고서부터는 논두렁바리의 메인 코오-스가 되어 버렸다. 요즘은 부락입구에 놓여진 각양각색의 화분들이 소박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 마침 이문제 바로 앞픠 사는 아주머니가 ..
올 봄 마지막 한바리 화율리 상화부락 외, CBR400RR, street750, GSX250E 올 들어 바리 바리, 수 많은 한 바리를 했지만 오늘처럼 쾌적한 날이 또 있을까, 5월도 중순이면 한낮엔 여름이 느껴질 법도 한데 오늘은 기온 자체도 높지 않을뿐더러 바람은 왜 그리 살랑대는지, 그리고 햇볕은 강렬허지 않으면서도 일광욕허기에는 왜 그리 좋던지...어느 할매의 말처럼 ..
봄볕이 존게 삼례5일장 한바리 차분허게 앉아서 책도 보고 신문도 좀 봐야는디 이놈의 날씨가 날 내버려 두질 않는다 벨 수 있가니 뛰쳐 나가야지 봄볕은 전파도 실었는가, 완전군장을 갖추고 나가려던 찰나 타르퀸으로부터 콜이 날아온다 “뭣 허셔요, 점심 같이 허시게요.” 느을 가는 이서 지방행정연수원 앞픠..
막바지 가을롸이딩 수류성당으로 히서 새창이다리까지 늦가을이나 푸건 날이다 12:30분에 이서면소에서 보기로 했으나 노조미와 이든은 나타나지 않는다 13시가 다 되어 전화가 온다 “형님 난산초등핵굔디 어디셔요?” “아따 이서면소로 오시란게 톡을 못 보싯는갑만요...” 해서 나는 난산초등핵교쪽으로, 일행은 이서면소쪽으로 달리고 달..
김제시 죽산면 본정통 KAWASAKI W800 12,900km 30년 전인 1986년 부안 계화면 돈지에서 전주까지 자전거로 댕겨 온 적이 있다 거리 풍경은 그만그만해서 뿌연 안개속이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장단지가 무지 뻐근했던 것만큼은 생생헌디. 확인해 보니 돈지에서 전주 노송동까지의 편도는 52km인데 당시 꼬불꼬불한 도로사정을 감안하면 7..
간만에 필받은 밤바리- 공덕면 본정통 밤풍경 세종시 집무를 끝낸 후 후딱 조이스틱과 함께 23번로에 오르나 금세 어두워질 정도로 낮이 부쩍 짧아졌다 찬찬히 완상험서 내려오고잡으나 흐름에 맞추다보면 시속 110~120km가 8할이니 세종시 중앙타운에서 이서APT까지 95km 거리를 1시간 10분만에 도착헌다 대단한 과속이 아닐 수 없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