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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완주군(이서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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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이면 이서면 원이문부락 APT에서 이 곳 원이문부락까지 2km, 걸어서 대략 10~20분 걸리려나, 수시로 걷고 뛰던 길이었건만 GSX둘반을 들이고서부터는 논두렁바리의 메인 코오-스가 되어 버렸다. 요즘은 부락입구에 놓여진 각양각색의 화분들이 소박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 마침 이문제 바로 앞픠 사는 아주머니가 ..
올 봄 마지막 한바리 화율리 상화부락 외, CBR400RR, street750, GSX250E 올 들어 바리 바리, 수 많은 한 바리를 했지만 오늘처럼 쾌적한 날이 또 있을까, 5월도 중순이면 한낮엔 여름이 느껴질 법도 한데 오늘은 기온 자체도 높지 않을뿐더러 바람은 왜 그리 살랑대는지, 그리고 햇볕은 강렬허지 않으면서도 일광욕허기에는 왜 그리 좋던지...어느 할매의 말처럼 ..
봄볕이 존게 삼례5일장 한바리 차분허게 앉아서 책도 보고 신문도 좀 봐야는디 이놈의 날씨가 날 내버려 두질 않는다 벨 수 있가니 뛰쳐 나가야지 봄볕은 전파도 실었는가, 완전군장을 갖추고 나가려던 찰나 타르퀸으로부터 콜이 날아온다 “뭣 허셔요, 점심 같이 허시게요.” 느을 가는 이서 지방행정연수원 앞픠..
막바지 가을롸이딩 수류성당으로 히서 새창이다리까지 늦가을이나 푸건 날이다 12:30분에 이서면소에서 보기로 했으나 노조미와 이든은 나타나지 않는다 13시가 다 되어 전화가 온다 “형님 난산초등핵굔디 어디셔요?” “아따 이서면소로 오시란게 톡을 못 보싯는갑만요...” 해서 나는 난산초등핵교쪽으로, 일행은 이서면소쪽으로 달리고 달..
김제시 죽산면 본정통 KAWASAKI W800 12,900km 30년 전인 1986년 부안 계화면 돈지에서 전주까지 자전거로 댕겨 온 적이 있다 거리 풍경은 그만그만해서 뿌연 안개속이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장단지가 무지 뻐근했던 것만큼은 생생헌디. 확인해 보니 돈지에서 전주 노송동까지의 편도는 52km인데 당시 꼬불꼬불한 도로사정을 감안하면 7..
간만에 필받은 밤바리- 공덕면 본정통 밤풍경 세종시 집무를 끝낸 후 후딱 조이스틱과 함께 23번로에 오르나 금세 어두워질 정도로 낮이 부쩍 짧아졌다 찬찬히 완상험서 내려오고잡으나 흐름에 맞추다보면 시속 110~120km가 8할이니 세종시 중앙타운에서 이서APT까지 95km 거리를 1시간 10분만에 도착헌다 대단한 과속이 아닐 수 없다 도착..
추석연휴 이서면 단상, 가와사키 W800 오도 12,200km 추석연휴간 날씨가 어떨지도 모르고 먼일이 불쑥 꼬일지도 모르니 추석전날 새북아침 부랴부랴 부용역까지 왕복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헌다 추석대목이건만 용지면 본정통을 지나도 부용역 본정통을 지나도 평시와 다를 바 없이 고요한 가운데 군데군데 전빵을 지날때면 어릴적 총성과 ..
용지면 도리실부락 효성스즈끼 GSX250E (2016. 5. 22) (2016. 5. 22) 용지면 도리실부락 일대 이제 여름인건가, 한낮에는 뜬근게 올 첫 새북바리? 아침바리를 히 본다 아침 7시가 좀 넘은 시각, 아라이에 고글, 다이네즈장갑을 끼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250에 열쇠를 집어늫고 세루를 누른다 다행이도 방전은 아니다 대여섯번의 셀질 후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