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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에 듀얼배기관 장착해 보다. 그간 꼭 한번 해 보고 싶었던듀얼 머플러를 오늘 장착해 봤습니다. 배기라인이 연식별로 쪼금씩 편차가 있는가 봅니다. 1번 파이프가 짧아서인지 매니폴드에 낑궈지질 않아 7~8cm 늘린 후 낑궜습니다. (제차는 91년식) 뒤에서 보니 범퍼아랫부분을 길게 에두르는, 굴곡진 라인까정만 가위로 오려낸 후 뱀..
정원이 아름다운 호텔, 도쿄 프린스호텔 New Takanawa 정원이 인상적인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뉴 타카나와) 일본 자동차 1번지인 시나가와! (예나 지금이나 일본의 신차 카달로그를 보면 모든 번호판들이 (品川)시나가와로 시작한다. 우리도 과거에 신차들은 모두 ‘서울 1가’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달고 광고촬영을 하던 때가 있었다. 프라이드 1가 1234)..
가을은 왁스칠하기 좋은 계절^^ 가을은 왁스칠하기 좋은 계절^^ 18년된 애마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왁스칠 해 봤습니다. 차는 그대론데 팔힘은 그때의 절반이나 되려나??? 그나마 요즘 왁스는 아조 부드럽게 닦여 다행입니다. 그 때의 왁스는 어찌나 강성이던지 있는 힘 다해 문대야만 겨우 광이 비쳤지요. 왁스가루 날리는 모양이 끈..
태곳적 일본의 원형, 미야마정 태곳적 일본의 원형, 미야마정에 가다. 미야마(美山)정은 일본의 천녀고도 교토에서 북쪽으로 70여km 떨어진, 일본 산간지방 전통가옥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 미야마정에는 에도시대인 19세기 중엽부터 지어진 가야부키가옥이 모두 200여채가 있으며 3..
일주일간 일본에서 본 자동차들(경차 위주) 일주일간 일본곳곳을 보고 배우는 동안 카메라에 담은 자동차 몇 대 소개헙니다. 중대형 승용차와 RV차량이 대세인 우리와 달리, 일본은 지붕이 껑충헌 경형 웨건차량이 대세고요, 특이헌 점은 유럽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 경차가 오토미션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경차들이 많이 주행허는데 (물론 빨..
가로림만 일대를 돌아보며 귀국 후 내려오는 길에 삽교방조제를 건너 태안 이원면까지 가 보았다. 92~94년도 태안에 거주헐 때 초가을 새벽공기가 좋아서, 한여름 밤안개가 좋아서 수도 없이 즐겨찾던 드라이빙 코스가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당산리, 포지리 등 가로림만 일대였다. 603번 지방도 사창리 부근에서 갈라지는 5km정도..
전형적인 주말 보내기 한여름엔 도서관에 가기가 꺼려진다. 물짠 호흡기를 타고난 탓으로 21~22도에 설정된 공공도서관의 에어콘 바람을 감내허기가 심들기 때문이다. 출입문 하나사이로 온도차가 무려 15도 차이가 나니 한번이면 모를까 , 하루에 수차례 들락거리다 보면 그렇잖아도 활력이 분기탱천헌 몸도 아닌데 석 떨어..
차도 지치게 맹그는 폭염 안녕하세요? 요즘 해바라기조차 고개 돌리게 허는 폭염입니다. 어젯밤 뉴스 보니 한낮의 열기를 견디다 못 해 주행중인 차들도 순식간에 전소돼 버리네요.. 시커먼 잔해들을 보니 구형 A반테, C레도스 등 주로 드신 차량들 같습니다. 아주 간혹 제차의 시동이 안 걸릴 때 보면 메인휴즈가 시커멓게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