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82) 썸네일형 리스트형 SL100 창북리 일대 아침바리 1971년식 HONDA SL100 아니 같은 100cc인디도 주행질감이 쎄오십(XE50)하고 달라도 너무 달라 쎄오십은 한마디로 빡쎄지 기어레바도 들으간건지 빠진건지 애매모호허고 간격도 촘촘해서 1단부터 5단짜지 정신없이 변속해햐고 언지 시동이 꺼질지 모르니 계속 후까시를 느 주고 있어 게다가 차체도, 핸들도 작아서 다소 웅크린 자세로 타고 댕겨 .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셀백(SL100)은 부드러워 너무 부드러워 기아도 부드럽고 1단~5단까지 각 단별로 토크영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서 조지고 놀기도 좋지 뭣보다도 신호대기시 안정적으로 아이드링이 유지되니 편안혀 에셀백으로 세 번째 캠핑 이번에는 간이의자까지 챙겨가는데 이게 짐도 몇 번 쨈비다보니 요령이 생기는그만 양쪽 쇼바에다가 감쳐매니 훠얼씬 안정적.. 힛트가요 레코오-드 전집(유니버살 레코드社1969) 1971년식 혼다 타악기를 듣고 1969년간 힛트가요 레코오-드 전집을 읽다 드뎌 티코 수동안테나 구하다 그토록 찾았던 수동 티코안테나를 드뎌 찾았다 신품으로다가 그것도 부안에서 발견. 승한님도 구형 라보핸들을 쉐보레부안부품점에서 득템했지 근 1년간을 뒤적거렸는디 나름 부안이 대우차의 성지인가벼 어중치기 카오디오샵에서는 티코 카스테레오를 분리헐 줄도 몰르더만 안테나도 장착하고 카스테레오도 수리할 겸 10년지기 군산 차차차카오디오(현 닥터오카오디오)를 찾았지 어찌될지 몰라서 여벌로 다마스꺼 신품 카스테레오를 가져갔는데 사장님이 매우 알뜰허셔 “이거 티코 카스테레오는 귀헌 놈인게요 제가 수리히드릴게요, 본게 기판 일부가 납땜불량인채로 장착되었그만요.” “어이구 감사헙니다 사장님.” 여느 카오디오샵이라면 수리 자체를 거부허거나 쉽게 쉽게 신품으로 도리까이했을텐데... 역시 군산 닥터오카오디오다 덕분에 30년 된 .. 귯모닝 마이 케렌시아 옥구 상평부락, 군산 창성동 삼례오도바이서 캬부스크류를 돌리고나니 아이들링이 안정적이다 하이고 인자 신호기다림서 얏따밧따안히도 되야 근디 39T짜리 스프로킷은 없디야 그놈만 바꾸먼 완빵인디 어쩌것어 당분간 빡시게 몰고 댕기야지 썩차는 기계다가 몸을 적응시키얀게 이거야 머 끔이지 저저번주에 노조미부로가 목우촌 하이포크가 끝낸준다고 힛은게 이번 주도 여그서 싣고 가볼까나 작은 오도바이에 작은 의식이지만 즐거운 이벤트여 동김제 로컬매장에서 하이포크 1KG허고 깻잎, 상추, 마늘 등 총 41,000원어치 사서 락앤락에 늫고 짐다이에 쨈볐어 오도바이가 하도 작은게 락앤락이 무슨 바로고 탑박스마냥 커 보이는그만 735번 황토로도 간만이네 황토로에 황토빛 데깔을 한 XE50. 왝왝~~작것 지가 무슨 듀카티라고 흡기음도 예술이여 흡기음의 XE50.. 야마하 팟솔 새로운 곳에 안치하다 2011. 9.24. 전주천변 한솜모터스에서 데려온 야마하 팟솔50. 샤프트고유의 기계적물성은 전혀 느낄 수 없지만 50cc인데 샤프트구동이다 12년간 100k나 탔을까, 탄 날은 열흘이나 될 터다 안 타도 너무 안 탔다 몇 년 전 타르퀸이 갖고싶다고 했지 구석에서 거미줄 치고 있느니 광명찾아 훤해지먼 좋지 마침 XE50을 델고오니 공간이 협소해진다 나란히 세워두자니 부녀회에서 민원늘까 살짝 불안하기도 하고 이젠 방출도 험서 살으야지 타르퀸도 영구소장하겠다니 그려 이놈은 주인이 있는 놈이여 정체성이 있지 장소만 이동허는 셈여 간만에 시동터치갖고 전주까지 끄시고 갔지 두니서 앞뒤대가리 붙잡고 2층 오늘영어다 올려놨어 앗따 녹색 차제가 영롱허그만 녹조차 영롱혀 이로서 나의 새로운 케렌시아를 축복헌다 찌아요우.. 다시 위도, 이번엔 손글씨간판 귀경차 새로 들인 XE50 성능도 테스트헐 겸, 손글씨 민박집도 구다볼 겸, 이번에는 몸도 마음도 개부웁게 캠핑장비 없이 입도했어 점심전까지 한참 남았은게 위도항부터 찬찬히 톺아봐야지 방파제우그 세우둔 2대의 오도바이 앗따 차대 크기도 같고, 배기량도 같고 탱크까지 데깔꼬마니네 XE50 이놈 물견이그만 아니 같은 100cc인디 SL100허고 달라도 너무 달라 지가 무슨 400cc라고 중저속 밧따가 가히 포켓로켓여 멋모르고 SL100감듯이 땡깃다가 살짝 벽 들이받을뻔 힛잖어 이 정도먼 고속크루징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어디든 끄시고 댕길만 허긋어 냐앙 아까 변산 어디 고바우서는 PCX도 제낏잖어 게다가 금속질감이나 색감이 너무 고아혀 지금까지 본 오도바이 중 최고 넌 내꺼 중에 최고 멀리서 꼬마랑 시커먼 강생이.. 모터캠핑, 임실군 강진면 앗따 깍두기타야인디도 자갈밭이서는 설설 겨 휘청휘청허네 그옛날 프라타너스 자갈밭 신작로에서 많이들 넘어짓지 소짜 오도바이나헌게 이렇게 안쪽 깊숙이 들와서 또아리틀지 텐트부터 설치허고난게 아늑혀 대형 락앤락이다가 목우촌 하이포크, 집된장, 마늘, 쌈채소를 싸왔어 노조미가 갖곤 캠핑용 솥단지뚜껑에다가 궈 먹는 삼겹의 맛, 최고네 “앗따 괴기질 최상이그만요” 하튼 야생에서 먹는 음석은 다 맛나 담에는 두 팩, 800g 싸와야긋그만 쐬주도 건 1병을 마싯는디도 딱 좋아 더 존 것은 담날 부대끼지도 않아 잠도 안방이듯 편안허게 잤고 구담마을은 신록이 아조 진허그만 철쭉도 이보다 더 붉을 수 없고 바로 아래 3거리 고샅에서 여자아이 네명이 집강아지와 깡충깡충 물아일체로 뛰놀길래 후딱 한캇 박었지 “애들아 니네 이 .. 36년만에 위도 입도 그리고 바이크캠핑 위도, 일명 율도국. 중학생때인 1986년 친구들과 피서차 갔었지 너무 오래전이라 세세헌 지형지물은 기억에 없어 그 땐 위도가는 페리가 곰소에서 출발힛는디 하필 태풍이 불어갖고 페리가 못 뜬게 내소사앞 전나무숲에서 천막치고 하루 잤지 어떻게 비가 들이치는가 빗물 쏟아내고 축축한 바닥 닦아내고.. 하이고 고생 겁나게 힛네 그 때 곰소 어디 반점에서 먹던 500원짜리 짜장면도 별미였어 근데 곰소는 대낮에 먼 텔레비전이 나오대? 세상에 유선방송이란걸 첨 봐 홍콩영화였을거여 앗따 곰소만 히도 대처였네 위도에 입도헌게 다시 태풍이 도져 천막이 웬말여 민박집으로 들어갔지 한 대엿새 머물었나 난중에는 쌀이 떨어지갖고 라면으로 연명힛네 속이 어찌나 느글거리던지 글고 전기가 부족했던 건지 아니면 아예 전기가 없었던 건지..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