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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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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카오디오 장착기 (1차시기 실패후 2차 도전) 푸치노 카오디오 장착기 (1차시기 실패후 2차 도전) 바쁘기도 허고 다소 달뜬 기분에 깊이 생각허지 않고 장착했던 OEM스피커와 OEM데크다. 그나마도 스피커는 최대한 순정상태를 유지하려고 원래자리인 레그룸에 장착했었다. 설마설마했건만 역시나였다. 음질이 산만헌 건 차치허고 유스..
스즈키 카푸치노 동승석 깔판 크기 스즈키 카푸치노 동승석 깔판 크기입니다. 카푸치노 동승석에 깔려 있는 기본깔판 및 보조깔판(양탄자?) 크기입니다. 보조깔판은 뒷면에 ‘MADE IN CHINA’가 희미허게 남아있는 걸로 봐서 순정은 아니고요, 전 차주께서 덧대놓으셨는갑만요. (늘 맨발로 운행허셨다기에^^) 기본깔판 여타 양..
아직도 현역인 새한트럭 (SMC) 부안군 계화면 돈지마을 앞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구래산’이라는 마실길을 알리는 현대식 플라스틱수지팻말이 서 있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 오르면 구래산 꼭대기다. 돈지가 훤히 내리다 보이는 버덩 한가운데에는, 20여년간 방치된, 가문 상수장과 폐관..
지연된 행복, 스즈키 카푸치노! 지연된 행복, 스즈키 카푸치노! 8월 17일 이른 새북 4:30분의 김제역 플래폼 사위로는 일체의 바람 한점도, 뭇생명의 몸부림도 없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블랙홀에 빨려들어 간 후, 이른 아침 특유의 신선한 공기만이 낮게 웅숭거리고 있다. MP3에 담아 둔 재즈명반 50곡의 잔잔헌 선율과 전날..
93년식 티코PM을 바라 본 단상 93년식 티코PM을 바라 본 단상 전주 삼천동 곰솔 뒷마을에 거주허시는 허현성님의 티코PM을 보러 찾아간다. 93년에 친형이 구입허는데 주위의 ‘무시’와 ‘조롱’에 지친 나머지 6개월만에 허현성님이 양도받고 타다 보니 어느새 훌쩍 20년이 흘러 버린다. PM은 갈수록 섬세헌 손길을 필요..
티코 우찌바리 작업허다. 티코 우찌바리 작업 3~4년 전인가 쎄무로 덧댄 천장 내장재(우찌바리)가 그간 해해년년의 폭염에 지쳐 일부 울기 시작허더니 작년 여름부턴 기어코 주저앉기 시작했다. 시트집에도, 인테리어집에도 찾아 갔으나 ‘티코에 웬...’허며 심드렁헌 반응이었기 주워들은 풍월로 3M스프레이식 ..
여름을 몇시간 앞두고 오일 교환허는 티코 지난 겨울 204,500k에 플러싱과 엔진오일 교환 후 209,800k까지 주행힛다. 느낌상 한 5,000K정도는 더 타도 될 듯 싶으나 여름을 맞이하야 일신허는 마음으로 개완허게 교환헌다. 그간 캐스트롤만 고집힛으나 이번엔 오일전문가인 정필님의 권유로 파워클러스트 5 30으로 교체헌다. (사실 그간 ..
현대 코티나 마크V 이모저모 오우씨케이 고령차 모임에서 본 우리 회장님차^^ 현대 코티나 마크V 코티나 마크V가 확실히 오랜된 차인가 보다. 초기형 로얄살롱, 그라나다까지는 기억속에서 웅숭거리고 있는디 코티나는 이름만 들어봤을 뿐 생소허다. 외형부터가 세계적인 명차가 선택하는 후륜구동에, 4단 수동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