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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밧데리 교체 늫야지, 늫야지 했는데 오늘 비로소 시계에 약을 집어늫는다.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가슴에 품을 일도, 손목에 감을 일도 별로 없을 시계건만, 무릇 바늘시계는 바늘이 돌아가야, 전자시계는 쿼츠가 진동을 해 줘야 하지 아니겠는가. 그 시절 라도 다이아스타..
사무실 쉐보레 볼트 쌔놈 주행기 저번주 사무실에 업무용차로 쉐보레 볼트가 입고되었다. 차 하면 발동기차, 그 중에서도 휘발유차에 깊이 인이 백힌 나로서는 전기차는 차라기보다는 어른용 대형완구, 혹은 값비싼 사치재로 여겨진다. 무엇보다도 전기차는 일단 비싸다. 같은 급의 발동기차에 비해 차량가격이 2배에 육..
스즈키 알토웍스, 크롬떡칠을 감추고자 오늘은 시트지 작업 바퀴 네 개 달린 오도바이, 뚜껑 달린 오도바이로 훌륭하게 역할중인 스즈키 알토 웍스, 팔방미인인 알토웍스에게 한가지 아쉬움을 꼽으라면 크롬메끼로 떡칠을 한 전면부 모양새다. 지가 무슨 80년대풍 복고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휘황찬란 메끼칠로 가오다시헐 것도 아니면서 도대..
간만에 짧게 밤바리, FTR223 외 혼자 틈틈이 타던 앵곡부락에서 이성리를 잇는 산길, 대율저수지 둘레길을 오늘은 전주대표 올드바이커 자민, 철한과 함께 탔다. 마침 자민은 임도에 최적화된 FTR223을 새로 들였다. 저녁 아홉시가 넘은 시각 혁신도시 초입인 만성동에서 일행을 영접하여 콩쥐팥쥐로가 아닌, 농생명로를 ..
서천 마량포 광어,도미 축제 타르퀸과 아파트 서편 게이트에서 09시 27분에 출발하여 10시 02분 금강 하구둑 조류관망공원에 도착헌다. 1시간여 걸릴까 했는데 딱 35분이 걸렸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린 것도 아니요, 네비 최적거리로 달리 것도 아닌데 생각 외로 빨리 도착했다. 잠시 후 노조미와 이든이 합류헌다. 군..
대전역, 중앙시장 일대 부유 느을 연무로 히서 논산, 공주를 거쳐 세종에 가곤 했는데 오늘은 대전을 경유하였다. 1착지는 바이크월드다. 신형 골드윙, Z900RS, 닌자650, V-스트롬 등 요즘 최신 기종들을 귀경험서 남녀 복무원과 이런저런 관심사를 교환했다. 여복무원은 매우 고맙게도 나를 알아본다. “오랜만에 오셨네..
효성스즈끼 GSX250E 체인 교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체인이 자꾸 벳기지길래 체인을 몇코 줄였었다. 원래 체인은 줄여서는 안 된다는디 암튼 그때 당장 맞는 체인이 없었고 또 오도바이 풍신이 풍신이니만큼 재활용에 충실해야지 않겠는가 해서였다. 그 후 작것이 잠잠허는가 했더니... 일욜 어스름 저녁에 논두렁길을..
비 그친 후 급히 한바리 t ‘아이고 징그라 염병헐녀러 날씨가 그리도 간만에 3일 연휴인디 한 번 타 보지도 못 하고 지나가는갑만...’ 했는데 오후가 되니 맑아질 기미가 보인다. 이서에서 출발헐 때는 비치던 해가 전주 게라지에 도착허니 보이들 않고, 가랑비가 다시 한 번 내릴지 말지 애매헌 풍신의 구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