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88)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록되지 않는 역사, ‘순례길’ 코-오스에서 한 캇. 아파트에서 남으로 창을 열면 마주 보이는 이곳, 금구 선암리. 냇가에 사금이 흐른다 하여 지명도 ‘금구’ 금을 캐던 금광이 있던 곳. 2년 전 바로 오늘, 이 마을 마늘밭이서 120억원의 뭉칫돈을 캐 낸다. 이 곳은 15년 전 온나라 경찰을 쥐락펴락힛던 신창원이 나고 자란 동네이기도 하다. 엘란 정기검사 후기 교통안전공단 OO검사소의 도크에 오르려 허니 검사주임이 황급히 제지헌다. “잠깐만, 시다바리가 닿을 거 같은디...” “안 되긋으요, 빠꾸허셔요, 하체도 올리고 고무댐도 띠어내고 다시 오셔요 ” 엘란 뒤에는 십여대가 겹줄로 기다리고 있어 따따부따 사족을 붙일 계제도 아니다. 아.. 티코미션 교체 후기 티코미션 교체 후기 기어를 넣을 때 중간에서 뭔가 걸리고 혹은 1단이나 후진이 한번에 들어가지 않아 더블클러치를 밟는 빈도가 높아지고 출발도 부쩍 거칠어지고 있다. 하체에는 미션오일이 떡져 있고 드레인은 수년전에 빠가나 있다. 엔진쪽은 1년전에 바라시힛으니 이젠 구동계 차례.. 매급시 후앙휴즈를 건드려갖고 오바히트헌 나의 티코 매급시 후앙휴즈를 건드려갖고 오바히트헌 나의 티코 점심 후 깜냥 헤찰이다 느즈막이 나주 중흥스파를 나와 광주로 향헌다. 스마트폰으로는 신수경의 앨범을 스트리밍히 본다.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본베이스나 드럼이 선명허게 쓰였던 때라 음악은 한결 명징허게 스피커를 때린다.. 티코로 돌아본 태안군 원북면 이원면 일대 티코로 돌아본 태안군 원북면 이원면 일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안에 들르는 셈이다. 누구를 만나는 것도, 특별히 목적헌 바도 없다. 홍성을, 혹은 당진을 지나 태안에 가까울수록, 태안읍을 지나 원북면을 지나 이원면에 가까울수록 지난 18년간 숙성되어 온 갖가지 추억 인자들이 신경.. 티코주행중잡소리.mp4 티코주행중잡소리.mp4 한겨울 엄동에만 간헐적으로 들리던 정체 모를 새울음이 메칠전부터 상시적으로, 그것도 깜냥 커진다. 구동에 영향을 미치는 벨트음이나 하체소음은 아니고, 운전석 대시보드 아래쪽 혹은 운전석 본네트쪽 특정부위의 체결이 느슨해져서 우는 것 같다. 쑈쇼쇼쇼~~~.. 카푸치노 타이어 다운사이징(185/60 R14에서 175/60 R14로) 2년여전 티코에 175/60 R13으로 장착헌지 한달만에 155/65 R13으로 다운사이징했었다. 티코에 175는 가속이나 브레이킹이 많이 버거웠고 진동도 느껴졌기 때문인데 155로 낑구니 티코만의 경쾌한 가속, 가벼운 브레이킹을 제대로 만끽헐 수 있었다. 비록 175는 장착헌지 한달도 안 되는 새타이어.. 간만에 라니와 함께. 간만에 라니와 함께. 작년 2월에 입양힛으니 1년 여를 함께 했다. 적산거리 11,500km에서 가져와 이제 17,000km이니 대략 5,000km 넘게 주행했다. 20년 동안 티코에 익숙해져서인가? 분명 내차지만 아직까지도 수비 굉이 백히질 않는다. 공차중량이 티코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허니 일상적인 악셀..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