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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tow 고글, Deus ex machina를 낑구고 (Kawasaki W800 8,100km 주행) Bastow 고글, Deus ex machina를 낑구고 (Kawasaki W800 8,100km 주행) 1001표 무명씨 라이방을 쓰고 댕긴지 1년이 되었는가, 다 좋은디 한여름엔 마빡에 기미가 내려앉을까 걱정스럽고 고속에선 주행풍에 양눈이 씨애리는 등 불편함 아닌 불편함이 있었다. 멋도 멋이고 여하튼 이러저러한 소소한 먼가..
[스크랩] 추억 2 1987 출처 : 올드바이크 매니아글쓴이 : 장발장(충북제천) 원글보기메모 :
[스크랩] 1987년도에는 행보켔을거 같네요 cbx125 간지가 철철 넘칩니다
아침바리 (KAWASAKI W800 7,800km 주행기) 여유로운 아침, 신선한 아침바리를 히 본다. 밥헬멧에 썬그라스, 손수건을 입에 두르고 귀에는 레시바를 낑군다. 화요비의 구르브뮤직이 내내 는적인다. 차들과 섞이지 않으려 교차로신호는 한박자 느리게, 혹은 빠르게, 혹은 문대며 쭈욱 쭉 내달린다. 부안 김제간 국도에서는 x40키로로 ..
전주식구들 저수지투어 후기 (KAWASAKI W800 8,000km 주행기) 이른 아침 금구 축령문화마을, 一名 신창원부락까지 독바리, 그리고 참치찌개로 한끄니 후 EBS에서 벵상베레 형아가 나오는 그린카드를 꿈결에서 듣던 중 핸드폰이 징징대는그만요. 또 주섬주섬 챙겨서 나갈 채비를 서두르는디 행장은 철한님이 물려 준 밥헬멧에 무명씨 썬그라스, 그리..
무창포, 부여 투어 후기 (KAWASAKI W800 7,500km 주행기) 무창포, 부여 투어 후기 (KAWASAKI W800 7,500km 주행기) 650 2대, 800 2대, 에스트렐라250, 400SS, R90/6 등 풍신이 엇비슷한 일곱 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세네갈 앞바다 갈치떼마냥 유영헌다. 이틀전 김제 에쓰오일 셀프점서 빵빵히 늫은게 그리고 서서히 달린게 구간 적산으로 250키로 이상은 달리..
낙동강 줄기 따라 2박3일 낙동강 줄기 따라 2박3일 티코로 낙동강 생태투어를 가기로 해 전날 꼼꼼히 세차허기로 한다. 그렇잖아도 깔끔헌 차를 더욱 새차로 맹글어 놓는다. 새북 다삿시반 일행을 만나러 가는길, 아침 찬바람에 먼동까지 트고 있으니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하다. 그러나 일행은 막상 티코를 보더..
250CC 단상 (가와사키 에스트렐라) 250CC 단상 (가와사키 에스트렐라) 저번 투어때는 비라고 250이 눈에 뜨이드만 금번 무창포-부여아울렛 투어에는 상한생선님의 에스트렐라 250에 내내 시선이 머문다. 배기량 250cc는, 많은 처자들이 꿈꾸는 키 162cm에 몸무게 48kg과도 같은, 오토바이에 최적화된 수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수..